교통사고가 나면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대처하세요!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운전을 하다 보면 우리는 때때로
생각지도 못한 사고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럴 때면 머릿속은 하얘지고
놀란 가슴은 진정이 안돼서 당황하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는 침착하게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대처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사고 사실을 다른 운전자들에게 알려
2차 사고를 방지해야 합니다.
2차 사고는 일반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6배에 이르는
아주 위험한 사고입니다.
우선 운전자는 신속하게 비상 깜빡이를 켜고
안전삼각대나 불꽃신호기를
후방차량이 확인하기 쉬운 위치에 설치해
2차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안전삼각대의 경우
2003년 이후 출시된 차량에는
트렁크에 기본적으로 비치되어 있답니다.
만일 없 는 경우에는
반드시 별도로 준비해 주세요.
부상자가 있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2차 사고의 위험성이 큰 경우라면
침착하게 교통상황을 살피며
갓길로 차를 옮겨주세요.
대략적인 안전조치가 끝나셨다면
현장을 꼼꼼히 기록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량의 파손 부위, 사고 위치를
여러 방향에서 사진, 동양상 등으로 찍어주세요.
또한 주변에 목격자가 있다면
사고 목격 여부를 확인하고
연락처를 받아두거나 차량 번호를
기억해 두면 더 좋습니다.
사고가 나면 보험사로 연락해
상세한 사고 경위, 차량 번호, 사고 시각 및
장소를 상세하게 알려주세요.
보험사를 통하지 않고
운전자 본인이 먼저 과실을 인정하거나
면허증 등을 상대방에게 넘기시면 안 됩니다.
본인이 과실을 미리 인정하게 되면
후에 일정 손해 부분을
보험사의 보상 책임이 없다는 이유로
운전자가 부담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인사사고라면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야 뺑소니라 처리되거나
과실 비율이 불리하게 작용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