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 갑자기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자동차에서 나는 냄새로 차량의 이상상태를
대략 확인할 수 있는데요.
만약 차에 올라타자마자
혹은 주행 중 평소와 다른 냄새가 차량에서 난다면
바로 차량 상태를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기름 타는 냄새가 난다면
엔진오일을 확인하세요.
기름 타는 냄새는 엔진 오일이 새고 있거나
부족하게 되면 나게 됩니다.
엔진오일이 새고 있는 것도 문제이지만
특히 엔진 오일이 부족할 경우
다른 장치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화재까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기름 냄새가 심할 경우
연료 탱크나 연료 파이프가 새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 역시 화재의 위험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점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엔진 오일은 10,000km~15,000km 주행 시
교체해주시기 바랍니다.
고무 타는 냄새는
타이어 공기압 부족으로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항상 공기압 부족으로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항상 공기압을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만약 타이어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도
이런 냄새가 난다면 팬벨트가
늘어났는지 확인해보도록 합니다.
또한 전기 장치가 누진 및 과열 등이
발생했을 때도 고무 타는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종이 타는 냄새, 가죽 타는 냄새는
브레이크라이닝이 타면서 날 수 있습니다.
가끔 긴 언덕길을 내려올 때
일시적으로 발생할 경우가 있지만
평상시에도 지속적으로 타는 냄새가 난다면
브레이크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언덕길을 내려 올 때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지만
평상시에도 지속적으로 타는 냄새가 난다면
브레이크 점검이 필요합니다.
언덕길을 내려올 때나 속도를 줄일 때
풋 브레이크만 계속 사용하면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인데요.
이럴 때는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해
브레이크 파열을 막고 관련 부품을
확인해야 합니다.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에어컨 필터를 확인하세요.
자동차 에어컨의 내부는 온도 차이로 인해
쉽게 습기가 맺히게 되는데
이를 방치할 경우 에어컨 필터 안에 곰팡이가 생겨
에어컨 작동 시 퀴퀴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
에어컨 필터는 평균 6개월 정도 사용했거나
1만km 주행했을 때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에어컨 필터를 갈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실내 누수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상 자동차에서 나는 냄새로
알 수 있는 자동차 이상 상태를 알아보았는데요.
조금이라도 이상한 느낌이 든다면
안전을 위해서라도 제때 점검을 받아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