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소에서 주의해야 할 것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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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자동차 정비에 관한 이해가 부족하면

정비사의 설명을 들어도 잘 모르고

자칫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정비소에서

주의해야 할 것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시간이 지나면

배터리의 성능이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발전기를

교체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럴 때는 발전기 전압을

체크해 달라고 하세요.

가솔린 엔진 기준

13~15V 사이는 정상입니다.

 

그리고 계기판에 모든 불이 켜졌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배터리가 아니라

기어 변속 스위치 접속 불량일

가능성도 있으니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바퀴 한쪽만 닳는

편마모 증상이 먼저 나타납니다.

 

이럴 때는 무작정 타이어를 교체하지 않아도

타이어의 위치만 바꿔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륜구동은 앞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니

많이 마모된 쪽만 먼저

교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교체 시 타이어에 새겨진

제조년도가 최근인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제조년월로부터

3년이 지남녀 성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먼저 브레이크 패드의 상태를 확인하세요.

브레이크액은 패드의 마모만큼 줄어들었다가

패드를 교체하면 적정 위치까지 되돌아옵니다.

 

냉각수나 엔진오일 역시

너무 빨리 소모되면

보충하기 전 원인을 먼저 찾아보세요.

굳이 오일을 보충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를 주차했던 바닥에

기름 얼룩이 심하면

엔진오일이 새고 있다는 신호이고

초록색 얼룩이 있다면

냉각수가 새고 있다는 신호이니

이 점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구동벨트가 느슨해지면

소음이 발생하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벨트를

교체할 필요는 없습니다.

 

엔진 안의 타이밍 벨트는 비교적

수명이 길어서 7~8km마다 교환해도

충분하며, 엔진 밖 팬벨트는 장력을 조정해

다시 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동차 정비 시

팬벨트 장력을 조정해달라고

부탁해보세요.

대개 무료로 점검해줍니다.

 

 

 

이는 중고품이 아닌

신품을 사용한다는 말로

순정부품만 사용한다는

의미와는 다릅니다.

 

제조사 인증 순정품 외에도

다른 부품이 많습니다.

중고 및 가짜 부품이 유통되는 경우도 있으니

제품 포장을 꼭 확인하세요!

 

정비 내역에서는

신부품, 기타 신부품, 중고재생품 등으로

구분되어 적혀 있어서

어떤 부품으로 교체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