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이야기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자동차 내부 청소법

만화상사 2023. 2. 21. 19:11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자동차 시트에 앉거나 에어컨 또는 히터를

작동하는 순간 재채기가 멈추지 않거나

눈이 충혈되거나 몸의 어딘가가

가려워진 경험이 있으신가요?

 

원인은 차내 곰팡이나 진드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만성 가려움, 비염 등의 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따라서 자동차 내부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러운 차 안에는 진드기,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특히 시트의 틈새가 가장 오염되기 쉬운데요.

음식물 찌꺼기, 비듬, 동물 털, 머리카락 등

진드기가 좋아하는 것들이 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동차 내부를 청소할 때

눈에 보이는 대시보드만 청소할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합니다.

 

 

 

곰팡이는 차 안 보이는 곳에 피어서

이후 포자 형태로 날려 사람에게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의 가려움과 같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차내 청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바닥 매트는 모두 꺼내서

두드리는 방식으로 큰 먼지를 제거하고

이후 브러시느 전용 세탁기를 이용해

물로 씻는 것이 좋습니다.

오염이 심한 경우 중성세제 등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세척 후 반나절 정도

햇빛에 건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젖은 상태로 장착하면 이후 진드기 번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에어컨 역시 곰팡이가 발생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에어컨 필터와 증발기 내에 결로가 발생해

그로 인해 곰팡이가 번식하기 때문입니다.

 

필터는 6개월 혹은 1년에 한 번씩

교체해 주는 것이 좋고

에어컨 덕트의 경우에는 차를 많이

뜯어야 하기 때문에 클리닝 서비스를

받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