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에게도 이런 습관이? 운전 중 꼴불견 5가지 유형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도로 위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자신의 실리를 챙기면서도
교통법규와 흐름을 따라 안전 운전을 하는
센스 만점의 운전자가 있는가 하면
질서를 무너뜨리는 이기적인 행동으로
분노를 유발하는 운전자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운전 중 꼴불견인 유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퇴근 혹은 공휴일의
주요 고속도로 출구는 항상 많은 차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상식적인 운전자들은
1km 이전부터 정체된 것을 보고
500~600m 이내에 차선변경을 완료하지만
비양심적인 운전자들은 차량 정체를 심화시키는
행위임을 알고도 50~200m가 남았을 때
차선 변경을 시도합니다.
고속도로의 진입/진출 구간에서
무리한 차선 변경을 시도하는
운전자들이 있습니다.
특히 심한 경우에는 고속도로 출구를
지나쳤다는 이유로 급정거 후 후진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고속도로에서의 역주행은 중과실에 포함되므로
고속도로 출구를 지나쳤다면
우선 통과 후 다음 출구를 이용해야 합니다.
좌회전 구간에는 자동차가 많이 몰리지만
도심 지역은 특히 더 심합니다.
이때 신호등 바로 앞에서
차선을 변경하는 새치기 운전자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밉상' 운전자들 때문에
긴 시간을 기다린 뒤차들은 순서가 한 대씩
밀리게 되고 결국 신호를 한 번 더 받아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방향지시등은 상대 차량의
진로를 예측할 수 있어
사고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도로 위 차선변경을 하는 차량 중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는 운전자들이 많은데요.
이는 차량 간에 사고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보행자에게도 위협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야간 시 전조등은 도로를 밝게 비추는 것
이외에도 타 차량과 행인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것에도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가로등이 밝은 시내라고 할지라도
전조등을 점등하지 않으면
사이드 미러나 룸미러를 통해
차량을 식별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