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밧데리 인천대리점

차량 수명을 단축시키는 운전 습관은? 본문

자동차 이야기

차량 수명을 단축시키는 운전 습관은?

만화상사 2024. 4. 22. 13:39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차량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동차의 정비 주기를 잘 키는 것과

차에 무리를 주지 않는 올바른

운전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차량 수명을 단축시키는 운전 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정차 시 주차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P단 기어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주차 브레이크는 바퀴를 고정해

차량을 정지시키는 반면,

P단 기어는 내부 파킹 기어에

고리가 걸려 변속기 장치가

움직이지 않게 하는 방식이기 때문인데요.

 

간혹 P 기어를 놓고

풋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덜컹 소리가 나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차 시에는

특히 경사 진 곳에서는

주차 브레이크를 사용해야

P 기어에 부담이 가지 않고

내구성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습관적으로 급출발, 급제동을 하는 것은

연비나 차량 상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순간적으로 가속을 할 ㄸ에는

연료 소모량이 증가하며,

급제동을 위해 브레이크를 세게,

자주 밟는 경우 동력 계통과 제동 장치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긴 내리막길에서 풋 브레이크를

자주 밟는 것은 차량 브레이크 계통에

큰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 마찰열로 인해

휠 실린더나 브레이크 파이프 속의

브레이크액기 기화되어

기포가 발생, 브레이크를

밟을 때 스펀지를 밟는 듯 푹푹

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긴 내리막길 주행 시에는

저단 기어를 사용하여 엔진 브레이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브레이크 계통을 보호하고

나아가 운전에도 도움이 됩니다.

 

 

 

엔진이 부드럽게 작동하도록

윤활을 돕는 엔진오일.

장시간 주차 시에는 엔진오일을 비롯한

각종 오일들이 중력으로 인해

아래로 몰리게 되는데요.

 

만약 시동 후 바로 출발한다면

엔진오일이 엔진에 충분히 스며들지 못해

엔진 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뿐 아니라

서스펜션, 타이어, 각종 부시류 등의

온도가 낮은 상태에서의 과격한 주행은

각종 소음 및 부품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동 후 네비 세팅 등

운전을 위한 준비를 하고

부드럽게 출발해 주세요.

 

 

 

연료량이 얼마 없는 상태에서의

무리한 주행도 자동차 손상의

원인이 됩니다.

 

연료에는 여러 불순물들이 포함되어 있고

그 불순물들은 자동차의 연료탱크 바닥에

가라앉아 있습니다.

 

때문에 연료탱크가 거의 바닥난 상태에서는

연료에 불순물이 포함되어

연료필터나 연료펌프가 막힐 가능성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