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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교통사고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은?

만화상사 2024. 10. 23. 10:35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초보 운전자는 물론 베테랑 운전자 역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교통사고 앞에서는

속수무책이기 마련입니다.

 

예상치 못한 교통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침착하게 행동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어요.

 

 

 

교통사고로 인해 사람이 다쳤을 경우

사상자 구호 조치가 끝난 다음

즉시 가까운 경찰관서 또는 112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다만, 사고로 인해 자동차만 부서진 것이

명백하고 사고 후에 2차 사고가 나지 않게

교통 소통 장애를 해결했다면

꼭 경찰에 신고할 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인적 피해가 없더라도

교통사고 처리에 있어서 의견이 분분할 시에는

112에 신고하여 경찰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아요.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사람이 얼마나 다쳤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인명피해가 없다면 2차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차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야 해요.

 

갓길에 세워두게 된다면 비상등과

삼각대를 이용하여 사고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그리고 차를 옮기기 전 교통사고 현장을

잘 기록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피해자 혹은 가해자와의 구두상의

약속이나 각서는 추후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또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인해 정신없는 틈을

노리는 보험 사기의 피해를 입을 수도 있어요.

 

이런 불미스러운 일들을 막기 위해서

보험사에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사고 발생 시 몇 장의 사진으로

현장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먼저 전체샷으로 사고 현장을 찍어야 하는데요.

주변 도로 상황이 나올 수 있도록 원거리에서

촬영하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돌아가 있는

타이어 바퀴의 방향을 찍어야 합니다.

이 사진은 사고 당시 차량의 진행 방향이나

사고를 피하기 위한 흔적을 알려줍니다.

 

다음으로 상대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찍어야 합니다.

사고를 내고 블랙박스가 없다고

발뺌하는 경우를 대비해서죠.

 

교통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사고 후 침착하게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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