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동이 갑자기 안 걸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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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갑자기 시동이 걸리지 않아

당황한 적이 있으실 텐데요.

 

이런 경우 자동차 배터리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은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됐을 경우 나타나는 증상과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되는 이유는

배터리 교체 시기, 전기 사용 등 다양한데요.

그중 유독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것은

배터리가 주변 온도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기온이 낮아지면 배터리 성능을 안정화시키는

전해질의 기능이 상대적으로 둔해지는데요.

 

이러한 상태가 배터리를 쉽게 방전되게 만듭니다.

 

또한 겨울철이 되면 몸을 녹이기 위해 열선과

히터 등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

다른 계절보다 배터리 사용량이 많아져

배터리가 방전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자동차 배터리 방전 증상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먼저 시동을 거는데 전과 딜리

시간과 시도 횟수가 늘어나고 전조등 불빛이

약해집니다.

또한 자동차 내 디지털시계가 1:00에 머물러 있거나

계기판에 배터리 경고등이 들어온다면

자동차 배터리 방전을 확인해야 합니다.

 

 

 

배터리 방전 증상이 확인되면

우선 자동차 보닛을 열어

배터리 인디케이터의 색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곳의 색깔이 녹색이면 정상,

흰색이면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또한 검은색이면 배터리 충전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이때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자동차 배터리 점프 방법으로 방전된

차량에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배터리 점프는 주변의 도움을 받아

정상 차량의 배터리와 방전된 차량의 배터리를

연결해 시동을 거는 것인데요.

 

자세히 알아보면 자동차 배터리 점프를

시도하는 차량 두 대 모두 시동을 꺼둔 뒤

보닛을 열어줍니다.

 

이후 방전된 자동차 배터리와 정상 자동차

배터리의 +극에 빨간색,

-극에 검은색 점프 선을 서로 연결하면 되는데요.

 

연결한 후 정상 자동차와 방전된 자동차에 차례로

시동을 걸면 방전된 자동차에도 시동이 걸리게 됩니다.

 

배터리 점프를 할 때 주의할 점은

점프 선의 빨간색 선과 검은색 선이 닿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점프 방법으로도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배터리 손상 가능성이 있으니

전문가를 통해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