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 주행을 멈춰야 하는 경고등 3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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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자동차는 계기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중 빨간 경고등은

즉시 조치가 필요한 위험 신호입니다.

 

 

 

요술램프처럼 생긴 경고등은

엔진오일(압력) 경고등입니다.

 

이 경고등은 엔진오일이 부족 해져

엔진 오일 압력이 감소하면 점등됩니다.

 

엔진오일양은 엔진오일 교체 시기를 놓쳤거나

엔진 부품이 마모 또는 손상되었을 때 부족해집니다.

 

또는 차량 자체의 근본적인 결함이

원인이 되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소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엔진오일은 엔진의 윤활, 세척, 밀봉 역할을 하는

주요 소모품으로 엔진오일이 부족하면

엔진 윤활력이 떨어지고

엔진 부품 사이의 마찰이 심해집니다.

 

이는 곧 출력 감소, 연비 저하로 이어질 수 있죠.

또한 엔진 세척 역할을 하지 못해

엔진에 슬러지가 쌓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온계가 물에 둥둥 떠다니는 듯한

 이 경고등은 바로 냉각수 경고등입니다.

 

엔진의 뜨거운 열을 식혀

엔진 과열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냉각수가 부족하거나 엔진 냉각계통에

이상이 있을 시 점등되며 추운 날씨에

얼어버릴 수 있어 겨울에도 종종 점등됩니다.

 

 

 

냉각수 경고등이 떴을 땐

즉시 차를 세우고 열을 식혀주셔야 하는데요.

 

이때 시동을 끄는 것보다 시동을 켜 놓는 게

열을 식히는 데 더 유리합니다.

정지 상태에서 냉각수를 순환시켜 줘야

더 빨리 열을 식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엔진열이 떨어져 경고등이 없어졌다면

바로 정비소에 차를 입고시켜

자세한 원인을 점검받아보셔야 합니다.

 

 

 

배터리 경고등은 배터리 충전 또는

교체가 필요하거나 알터네이터 및

배터리 주변기기에 이상이 있을 때

점등됩니다.

 

배터리에 이상이 생긴다면

시동이 아예 걸리지 않고

심한 ㅐ경우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위험 현상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즉시 배터리를 충전 또는

교체해야 합니다.

 

 

 

시동이 경쾌하게 걸리지 않거나

빵빵 소리가 눈에 띄게 작아지고

전조등, 상향등의 세기가 약해졌거나

계기판에 배터리 경고등이 켜졌다면

배터리 상태를 확인 후 충전 및 교체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