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휠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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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자동차 타이어의 휠은

차종에 따라 다르고 브랜드에 따라

종류가 다르지만 관리하는 방법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휠 외관의 오염이 생기는 원인은

1. 브레이크 분진

2. 아스팔트의 기름때

3. 겨울철 제설제 등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오염의 원인에 따른

휠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레이크 패드와 브레이크 디스크가

마찰하면서 갈려나오는 쇳가루, 탄소섬유,

접착 성분 등이 휠 표면에 누적될 수 있습니다.

 

접착 성분에 의해 끈끈하기도 하고

뜨거운 상태로 묻었다가 식는 과정에서

분진의 부착력은 더욱 강해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고압수나 카샴푸만으로는

완벽하게 세정하기 어려워집니다.

 

 

 

 

 

겨울철 제설제로 쓰이는 염화칼슘 또는

염화마그네슘은 비도장 금속 표면에

더욱 부식성이 강해 차체의 하부뿐만 아니라

크롬 휠, 비도장 알로이 휠에 더 해로울 수 있어요.

 

 

 

오염이 심하다고 마음이 앞서

거친 솔 등으로 문질렀다가

소중한 휠에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로만 세척하면 친환경적이고

오염도 덜 되고 좋지만

휠 같은 경우에는 일반 오염이 아니기 때문에

꼭 전용 클리너를 사용해서

깨끗하게 청소해 주세요.

 

 

 

브레이크 분진의 금속 성분들을

부식시켜 빠르고 강한 세정력을 보입니다.

 

일부 강산성 휠 클리너는 브러시질 없이

휠 클리너를 뿌리고 고압수로 헹궈내기만 해도

휠 세척이 가능합니다.

 

약산성 휠 클리너라면

어떤 종류의 휠에 써도 크게 문제 될 것 없지만

강산성 휠클리너가 강도를 알 수 없는 휠 클리너라면

사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비산성 클리너로 불리기도 하는

알칼리성 클리너는 산성 휠 클리너에 비해

브레이크 분진에 대해 세정력은 약한 편입니다.

 

또한 브러시로 문질러 세척하면 되지만

금속을 부식시키는 성분이 포함된 제품도

있으므로 알칼리성 휠 클리너라 해서

모든 휠에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제품 설명서에 안전하다고

표시되어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도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을

넣지 않거나 미량만 넣고

계면활성제 성분을 위주로 한 클리너여서

산성, 알칼리성 휠 클리너에 비해

세정력은 떨어지지만 대신 모든 휠에

안전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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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려드린 정보를 통해

안전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타이어 휠 관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