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자동차 점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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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우리의 자동차는 제때 제대로

점검을 하지 않으면 자동차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는데요.

 

오늘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자동차 점검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워셔액이 없으면 와이퍼가 손상될 수 있고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워셔액을 점검하는 방법은

워셔액 통 안에 푸른색의 워셔액이

채워져 있는지 확인하고

부족하다면 셀프로 채워 넣으면 됩니다.

 

간혹 워셔액 대신 물을

채워 넣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워셔액 대신 물을 사용하게 되면

유리창이 잘 닦이지 않고,

겨울철에는 동파 위험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냉각수는 뜨거워진 자동차 엔진을

식히기 위한 요소를 말하는데요.

만약 냉각수가 부족하면

엔진이 과열되어 보닛에서 연기가 나거나

차가 멈춰버릴 수 있습니다.

 

'COOLANT'라고 쓰여 있는

보조 탱크를 열어 적정한 양을

유지하고 있는지, 녹색을 띠고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운행 직후에는 온도가 높아져 

화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엔진을 충분히 식히고 난 뒤에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엔진 오일은 엔진 내부 부품들이

마모되지 않고 원활히 작동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합니다.

 

즉 자동차에서 엔진이 심장이라면

엔진오일은 혈액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엔진오일의 양과 상태를

자주 점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오일을 점검할 때는

시동 전 또는 시동 정지 30분 후

점검을 해야 하며,

 

노란색 게이지를 뽑아 묻은 오일을

깨끗이 닦은 후 다시 넣었다가

빼냈을 때 오일이 L과 F 사이에 있어야 하며

묻어 나온 엔진 오일이 색이

갈색이 아닌 검은색에 가깝다면

엔진오일을 교체하라는 신호입니다.

 

 

 

자동차의 배터리는 엔진 내부의 연료를

점화시키고 각종 전기 장비를

켜는데 꼭 필요한 부품입니다.

 

배터리를 점검하는 방법은

인디케이터를 확인하면 되는데요.

 

녹색이면 정상, 검은색이면 충전이 필요,

흰색이면 배터리를 교체해야 합니다.

 

 

 

타이어 점검은 공기 주입과

마모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공기압의 경우 타이어에 공기가 많으면

주행 시 작은 충격에도 휘청거릴 수 있고

반대로 공기가 적으면 연비 감소,

휠과 타이어의 분리 등이 일어날 수 있어

반드시 적저량의 공기가 주입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마모의 경우 타이어에 표시되어 있는

마모 한계선까지 얼마나 남아있는지 확인하고,

균일하게 마모되어 있는지,

편마모는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어 마모상태는 100원짜리 동전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타이어 홀에 100원짜리 동전을 넣어

이순신 장군의 관모 끝부분이 보이지 않으면 정상,

반대로 가려지지 않는다면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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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주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