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밧데리 인천대리점

이어지는 폭염 속! 스마트한 자동차 에어컨 관리 본문

자동차 이야기

이어지는 폭염 속! 스마트한 자동차 에어컨 관리

만화상사 2023. 8. 24. 16:48

 


 

섭씨 36도를 넘는 폭염에 자동차 시동을

켜자마자 에어컨 작동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더군다나 밀폐된 자동차에서

에어컨 없이 운행하기란 잠깐이라도

여건 어려운 일이 아닌데요.

 

여름철 폭염에 야외에 주차된 차량은

실내 온도가 90℃ 이상까지 올라 에어컨을 켜도

쉽게 시원해지지 않는 경우가 많죠.

 

오늘은 여름철 차량 내 스마트한 에어컨

사용 방법 및 올바른 사용 습관으로

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들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 때문에

차량 연비가 나빠진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운전자 중 연비 저하를 우려해

에어컨 온도를 높여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사실 에어컨 온도는 연비와 관계

없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에어컨 사용으로 인해

연비가 저하가 되는 원인은

에어컨 컴프레서 때문입니다.

 

자동차 에어컨은 설정 온도와

관계없이 컴프레서 작동이

일정하기 때문에 온도를 높이는

행위가 연비에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자동차 에어컨 사용 시 냉매 압축기인

에어컨 컴프레서가 작동하는데요.

 

이것이 엔진에 추가적인 부하를 주면서

자동차 연비 저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에어컨의 냉매량이 정해진 양보다

많거나 적으면 에어컨 컴프레서의 작동이

잦아지면서 연료 소모량이 늘어나고

연비는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연비 저하를 막기 위해

되도록 에어컨 사용을 줄이고

창문을 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온도는 무조건 낮게 설정하기보다

25~27도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 조절을 자주 바꾸는 행위는

설정한 온도 도달 시간을

더 늦출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여름철 무더위로 자동차 실내가 뜨거워진 경우

바로 에어컨을 작동하는 것보다

잠시 문을 열어 실내 공기를

내보낸 뒤 작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필터는 우리 호흡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부품이죠.

따라서 에어컨 사용의 빈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이 다가오기 전 필터를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필터 교환 주기는 보통 6개월이지만

에어컨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에어컨의 냉방 또는 송풍 성능이 떨어질 때,

비포장 도로를 장기간 운행할 때

수시로 점검해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