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밧데리 인천대리점

폭염 속 자동차 배터리 안전하게 관리하는 요령은? 본문

자동차 이야기

폭염 속 자동차 배터리 안전하게 관리하는 요령은?

만화상사 2023. 8. 22. 16:03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여름철 폭염이 이어지면서

자동차 배터리 관리가 요구됩니다.

 

배터리는 내비게이션이나 전동, 열선 시트,

유리 열선과 같은 전기 제품과 블랙박스 등

디지털 디바이스 충전 단자 등에 전기를

공급한다는 점에서 안전 주행을 위해서라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해요.

 

 

 

가솔린차와 디젤차 등 내연기관 차량에는

시동이나 전장 제품에 전력을 공급하는

납축전지가 탑재됩니다.

 

차량용 납축전지는 충전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하며,

3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5만 km마다 교체할 것을

권고합니다.

 

납축전지는 내부 물질의 화학반응을 유도해

전기를 발생시키는데요.

 

여름이나 겨울철 외부 기온 편차에 따라

배터리 내부에 이상 화학 반응이 발생하면

배터리의 출력이 줄어들고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배터리는

방전되기 쉽고 수명이 줄어들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외부 기온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실내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이 꺼진 상태에서 차량의 전기장치를

사용하게 되면 배터리 수명은 단축됩니다.

전기를 소모하는 장치들을 사용하는 중

시동을 끄게 된다면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을 줄이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주행 중 목적지에 도착하기

5분 전에는 전기장치를 미리 끄고

저속으로 운행한 뒤

도착 후에는 1~2분 정도 공회전하여

배터리 방전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가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주기적으로 전압을 체크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기본적인 배터리 유지관리와 함께

교체용 차량용 배터리를 선택할 때에도

자신의 차량에 초적화된 배터리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터리는 승용차나 트럭, 버스, 택시 등

다양한 차종에 적합한 수준의 출력과

수명을 제공하도록 설계돼 있는 만큼

안정적이고 만적스러운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배터리를 선택해야 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