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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자동차에 오래 두면 위험한 물건들은?

만화상사 2023. 8. 17. 11:00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여름철에는 자동차의 실내 온도가

70~80도까지 높아지는데요.

 

치근 우리나라에서는 자동차 안에서

캠핑과 취침을 즐기는 인구도 늘어나고 있는데,

자동차 실내 온도 상승으로 인한 갖가지 사고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자동차에 두지 말아야 할 물건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먹을 것. 특히 생고기나 회는

자동차에 절대 오래 두어선 안됩니다.

 

또 트렁크에 두고 오랫동안 도로를

달리는 것도 위험한데요.

 

외부 온도와 차량 내부,

밀폐된 트렁크 안의 온도는 전혀 다릅니다.

특히 트렁크 밑바닥은 뜨거운 배기가스가

통과하는 배기관이 놓여 있기 때문에

도로를 달릴수록 온도가 높아집니다.

 

 

 

차량 내부 청소를 소홀히 하게 되면

종종 플라스틱 생수병이 실내에 쌓이게 됩니다.

뚜껑을 개봉한 후 다시 놔둔 생수병 속의 물속은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장소인데요.

 

여름철에는 뜨거운 직사광선으로 인해

세균이 더욱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니

생수병은 미리미리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대시보드 위쪽이나 뒷좌석 헤드레스트 부근에

책 등을 두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충돌사고에서 각지고 단단한 책은

탑승객을 위협하는 물체로 변할 수 있어요.

 

충돌사고 시 자동차 내부의 물품들은

요동치면서 이리저리 움직이게 됩니다.

이들은 관성의 법칙을 따르게 되며

무게가 무거운 물체는 더 큰 힘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따라서 충돌 사고 시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기가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차량 실내 온도가 올라갈 경우

차 안에 둔 라이터나 탄산(캔) 음료가

폭발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철에는

차량의 실내온도가 92도 이상까지 오른다고 하는데요.

라이터와 탄산음료는 폭발의 위험이 있으므로

자동차에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19 이후로

손소독제를 차량에 비치해 두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손소독제의 주요 성분은

불이 잘 붙는 에탄올입니다.

 

자동차 실내 온도가 높아지면

손소독제로 인한 화재나 폭발의 위험이 있으니

비치해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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