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브레이크에서 소리가 난다면? 브레이크 패드 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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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내 차를 안전하게 오랫동안 탈 수 있으려면

주요 부품들의 관리 방법이나 교체 주기를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브레이크 패드는 사고 발생 시 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부품인 만큼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오늘은 브레이크 패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브레이크를

구성하는 부품의 한 종류입니다.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발로 밟으면

브레이크 오일이 브레이크 패드에 압력을 전달하고

그로 인해 브레이크 패드가 브레이크 디스크와

마찰을 일으키면서 제동을 하게 되는데요.

 

이 브레이크 패드가 점점 닳아 얇아지면

마찰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제동 거리가 길어지고

심한 경우 차량이 전복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브레이크 패드는 디스크와

직접 닿는 면인 '마찰재'와

겉면인 '플레이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때 브레이크 패드의

플레이트와 마찰재의 크기가 비슷하거나

마찰재가 3mm 미만으로 얇아졌다면

교체하는 것이 좋은데요.

 

일반적으로 신차 기준 약 6만 km,

중고차 기준 약 3~4만 km를 주행하면

교체하게 되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브레이크 교체 주기가 다가오지 않았더라도

이상 신호가 감지되면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해야 합니다.

 

따라서 브레이크의 이상 신호를

제대로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브레이크를 밟을때마다

'끽끽'하는 소음이 발생하거나

브레이크를 세게 꾹 밟을 때만 제동 하는 경우,

밟을 때 뚝뚝 끊어지는 듯한 느낌이 나는 경우,

계기판 브레이크 경고등에 불이 들어온 경우에는

빨리 브레이크 패드를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위치에 있어 일반적으로 운전자가

스스로 점검하기 어려운데요.

 

특히 초보 차주라면 감을 잡기가

더욱 어려울 수 있는데요.

 

간단하게 자가 점검하는 방법도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라며,

안전을 위해서는 전문가를 통해

꼭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