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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초보 운전자가 꼭 알아야할 블랙박스 관리 팁

만화상사 2024. 1. 24. 18:30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오늘은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꼭 필요한 블랙박스를

관리하는 팁을 소개해드릴게요.

 

 

 

블랙박스를 설치할 때는

운전할 때 시야가 방해되지 않는 위치에

고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서 주로 룸미러 근처에 장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치 후에는 블랙박스에 녹화되는 화면을

직접 확인하면서 위치와 각도를 적절히

조절해 주세요.

 

이때 차량 유리에 선팅을 너무 짙게 했다면

유리창이 어두운 탓에 촬영된 영상이

흐리게 보일 수 있는데요.

 

이 경우 중요한 때에 상대 차량 번호판이

식별 불가하거나 차종을 알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블랙박스로 촬영한 영상은

메모리 카드에 저장되는데요.

 

블랙박스의 오작동 사례 중

상당수가 이 메모리 카드와 관련된 것인 만큼,

주기적으로 점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용량이 꽉 찼을 때 프로그램이

오작동해 영상이 저장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래서 주기적으로 메모리 카드의 영상을 백업 후

삭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블랙박스에서 메모리 카드를 분리할 때는

반드시 전원을 끈 상태로 해야

고장의 위험이 없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자동차가 시동이 꺼진 상태로

계속 세워져 있으면 배터리에서 조금씩

전력 소모가 발생합니다.

특히 블랙박스는 전력 소모량이 큰 편이라

방전율이 더욱 올라가는데요.

 

그래서 종종 차량이 완전히

방전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해요.

 

그래서 블랙박스를 설치할 때는

차량용 보조배터리를 함께

설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방전을 줄이기 위해

시동을 끈 상태에서는 충격 감지 시에만

녹화되도록 설정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블랙박스는 룸미러 위치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직사광선에 그대로 노출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블랙박스가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기기 온도가 올라가면서 화질이 저하되거나

기기가 오작동하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또 메모리 카드 역시 망가지거나 오작동하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햇빛이 강할 때는

가급적 실외 주차가 아니라 실내 주차를 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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