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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나는 냄새, 무엇이 원인일까요? 본문

자동차 이야기

차에서 나는 냄새, 무엇이 원인일까요?

만화상사 2025. 2. 19. 16:25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주행을 하려고 하는데

자꾸 운전 중 타는 냄새가 나는 등

낯선 냄새들이 난다면

이 부분을 체크해 보세요.

 

 

 

주행 중 고무 타는 냄새가 난다면 가장 먼저

타이어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진 상태에서

주행을 하게 된다면

차량 쏠림 현상과 함께 타이어 타는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또는 펜 벨트의 장력이 부족한 상태인지

점검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엔진룸을 열었거나 히터를 작동했을 때

달달한 냄새가 올라온다면

냉각수 누수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냉각수에서 달달한 냄새가 나는 원인은

에틸렌글리콜이란 성분 때문인데요.

이 성분은 독성이 강해 장기간 노출되면

눈 시림을 일으키며 인체에 해롭습니다.

 

따라서 즉시 가까운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으셔야 합니다.

 

 

 

식초처럼 코를 찌르는 냄새가 난다면

배터리 누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배터리의 수명이 다하거나

과잉 충전될 시 시큼한 냄새를 풍기는

전해액이 흘러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터리가 과하게 충전되었다면

전력을 소비해 주면 되지만

배터리 노후화가 원인이라면

배터리를 교체해주셔야 합니다.

 

 

 

비닐이 탈 때 나는 냄새처럼

플라스틱이 녹는 냄새가 난다면

엔진 배선장치의 합선 또는

배선장치를 감싸고 있는 비닐들이

엔진의 고열을 내는 부품들에 닿아

비닐이 타들어가고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주로 연식이 오래된 차에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며

이런 차량들은 화재 위험이 있으므로

점검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기름 타는 냄새가 난다면 엔진오일 누유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엔진오일은 방청과 윤활 등을 위해

엔진 장치 구석구석을 순환합니다.

 

이런 엔진오일이 새면

엔진 열에 의해 타는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엔진오일 누유 또한 정비소를

방문하셔서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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