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주유 시 꼭 알아두어야 할 점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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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전체 주유소 중 30% 이상의

비율을 차지하는 셀프 주유소.

 

하지만 이제 막 면허를 딴 초보 운전자들에게는

스스로 주유하는 셀프 주유소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셀프 주유 시 꼭 알아야 할 4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 차의 주유구 위치를 미리

알고 있어야 셀프 주유소에 진입할 때

주유기의 방향과 맞게 차를 댈 수 있습니다.

 

계기판 주유소 아이콘 옆에 화살표가 있는데

이 화살표가 바로 주유구의 위치를 알려주는 표시입니다.

 

 

 

위험물 안전 관리법에 따르면

주유 중 엔진 정지를 시키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휘발유의 경우 인화점이 낮아

화재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시동을 꺼야 하며

이를 어길 시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디젤 차량은 인화점이 높아

위험물 안전 관리법에 저촉되지 않지만

혹시 모를 혼유 사고를 위해

시동을 끄는 것이 안전합니다.

 

 

 

주유할 때 '가득'을 선택하고 주유했는데

'탁' 소리를 내며 주유건이 멈춰도 놀라지 마세요!

주유건의 끝에는 연료를 감지하는

센서가 있어 연료탱크에 기름이 가득 차면

스스로 연료 주입을 중단합니다.

 

 

 

셀프 주유 후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연료 캡을 올바르게 잠그는 것입니다.

 

연료 캡은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잠가야 제대로 잠긴 상태가 되는데요.

만약 연료 캡이 덜 잠기거나

열려있는 상태에서 엔진이 작동되면

엔진경고등에 불이 들어옵니다.

 

따라서 주유 직후 엔진경고등이 떴다면

당황하지 말고 연료캡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