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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차량고사지내는법! 자동차 무사고 기원!

만화상사 2018. 12. 3. 10:36

 

 
자동차를 새로 매매하고 나면 많은 분들이 고사를 지냅니다. 편리하지만 언제나 사고의 위험에 놓여있는 만큼 고사를 통해서 무사고를 기원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차의 안정운행을 비록, 부정한 잡신을 쫓아내고 사고가 나지 않도록 좋은 일을 기원하는 만큼 오늘 차량고사지내는법을 간략하게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량고사지내는법은 그렇게 거창하지 않습니다. 상차림을 하는데 간략하게 해도 되지만 더 풍성하게 하고 싶은 것은 차주 마음이죠.  본격적인 자동차고사지내는법으로 우선 목욕을 하고 적당한 날을 고릅니다. 그리고 상을 차려야 하는데요. 말했지만 딱 정해진 것은 아니고 상차림은 형편에 맞게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밤, 밥, 다식, 약과, 돼지머리, 귤, 사과, 감, 대추, 막걸리, 북어 등이 있으면 됩니다.
 

 


차량의 본넷트와 트렁크, 차 문을 모두 열어 주시고 차량 앞에 상을 차리고 촛불과 향을 켜고 술 한 잔 올린 다음 삼배를 합니다. 그리고 올렸던 술을 사방에 뿌리고 머리를 숙여 반배를 하며 "천지신명이시어, 지금부터 고사를 드리오니 감응하소서"라고 하며 인사를 올려 드립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축원문을 읽어 줍니다. 

 

 

 

 
차량고사지내는법으로 축원을 하고 나면 고사상에 올려진 술을 퇴주잔에 버리고 지위나 나이순으로 차례로 술과 향을 올리고 돼지머리 입에 돈을 꽂고 삼배를 드립니다. 고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모두 물러나면 차주는 퇴주잔의 술을 본넷트안과 차안 뒤 트렁크 그리고 네 바퀴에 한 번씩 뿌리면서 조상님이시여, 고사를 잘 받아주시어서 감사하다고 외치면 됩니다.

 

 

 

 
차량고사지내는법의 마무리로 읽었던 차량 고사축원문을 손위에 올려놓고 불을 붙여 태운 다음 북어는 실타래와 함께 뒤 트렁크 적당한 곳에 묶어 둡시다. 이때 무사고 안전차 부적이나 염주 등을 차 내부 전면 내지 변속기에 거는 등 나름의 방법으로 걸어두세요. 그리고 차려진 음식과 술은 참여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서 먹으면 됩니다.

 

 

 

 
차량고사지내는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차량 고사는 사실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언제나 위험에 노출이 되어 있는 만큼 안전운행을 하고 언제나 안전운행의 다짐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고사는 어떻게든 간략하게라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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