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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차 방전 시동! 위급상황 때 따라하세요!

만화상사 2019. 11. 22. 13:30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추운 겨울이 오고있습니다. 오늘은 최저기온이 2도라고 하네요. 차소유주분들은 차량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할 날씨가 아닌가 싶습니다. 배터리는 온도가 낮을수록 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배터리가 작동하지 않아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배터리가 노후가 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 등 겨울철에는 특히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밖에도 운전초보자분들은 차량의 작동법을 몰라 시동을 걸지 못하는 경우도 있죠.급격한 상황에 차량의 시동을 걸지못하면 더욱 당황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량 시동에 대한 기초사항을 알아보고 차 방전 시동시 당황하지 않고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먼저 차 방전 시동에 대해 공부하려면 배터리의 역할부터 알아야합니다. 차 배터리는 배터리의 전해질 성분을통해 전기에너지를 차량에 전달하는 장치인데요. 저온에서는 배터리 전해질이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차량을 실외보다는 실내에 주차하거나 배터리를 감쌀 수 있는 수건이나 헝겊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차량의 과도한 전기사용으로도 배터리 방전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블랙박스, 차량의 헤드라이트 등 전기제품들은 시동이 꺼지기 전에 전부 오프를 시켜주는 것이 겨울철에는 좋구요. 장시간 주차하여 차량을 운행하지 않으시면 배터리가 충전되지 못해 방전될 수 있으니 차량을 한번씩 운행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차 방전 시동시 해결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긴급충전(점프)를 통해 배터리를 재가동시키는 것인데요. 긴급출동업체를 부르시겠지만 기본적인 상식은 아셔야겠죠? 긴급충전은 배터리를 충전시켜줄 다른 차량이 필요한데요. 정상차량과 고장차량의 +극을 서로 연결해준뒤, 고장차량의 차체와 정상차량의 극을 연결해주십니다. 정상차량의 시동을 10분정도 유지해주게 되면 배터리가 충전되어 재가동이 되는 방식입니다.

 

요즘은 보험사에서 긴급출동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긴급상황이 일어났을 경우 업체를 부르는 것이 제일 좋은데요. 출동시간이 오래되게 되면 중요한 약속에 늦으실 수 있으시죠. 이런 경우를 대비해 긴급충전설비를 트렁크안에 가지고 다니시는게 좋습니다. 정말 급한 경우 다른차량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기 때문이죠.

 

차 방전 시동 문제가 발생했을 때 긴급충전을 통해 일시적으로 해결은 할 수 있지만 배터리가 방전 됐을 경우 배터리가 노후되어 다시 방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배터리의 수명(3~4)이 지났다면 가까운 배터리 전문업체에 가셔서 진단을 받아보시거나 교체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 배터리업체를 찾으신다면 만화상사도 한번 들려주셨으면 좋겠네요.

 

차 방전 시동의 문제가 나지 않게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겨울철 차량관리에 신경을 써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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