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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겨울철 시동은 자동차 관리에서부터 시작!

만화상사 2019. 11. 27. 15:09

 

많은 오너분들~ 추운겨울이 오고있습니다! 차량에 추운겨울을 잘 견뎌내기 위한 준비들 하고 계신가요? 추운겨울은 배터리, 엔진 등 기계부품들이 제 기능을 내기가 어려운 계절이다보니 겨울철 자동차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요. 관리를 하지 못한 배터리 같은 경우는 겨울철 시동이 안걸리는 문제를 유발하기도 하니 꼭 겨울철에는 차량관리를 하셔야하는데요 ㅎㅎ 기본적인 차량상식이 없이는 어렵죠~ 그래서 오늘 겨울철 시동, 차량관리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겨울철 자동차 관리는 차량을 점검하는데부터 시작을 합니다. 가장 먼저 살펴야할 부분은 워셔액과 부동액입니다! 왜 가장 먼저살펴야 할까요? 바로 온도에 따라 성질이 변하는 등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인데요. 부동액의 역할은 엔진과 그 주변 부속품들의 온도를 조절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냉각수가 충분하지 않다면 그 주변 부품들이 온도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냉각수를 필히 체크해주어야 합니다. 냉각수의 교환주기는 평균 2년정도이니 2년이 지난 차량은 필히 한번은 가까운 정비소에 방문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이나 겨울에 가장 조심해야할 부분은 타이어입니다. 온도에 따라 타이어의 공기압이 변하기 때문인데요. 겨울철에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게 되면 타이어의 모양이 변형되어 제동거리가 증가하고 차량조정을 하기 어려워 지는데요. 따라서 주기적인 타이어 공기압 점검은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주유소에 공기압 점검기가 비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기름을 채우시면서 한번쯤 점검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만약 겨울철에 눈이 많이내리는 지역에서 차량을 운행할 일이 많으시다면 윈터타이어로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눈길이나 빙판길에서는 타이어의 제동거리가 길어지며 제 기능을 충분히 하지못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의 위험성이 커집니다. 따라서 눈이 많이내리거나 노면이 자주 어는 지역에서는 윈터타이어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으신데요. 타이어의 마모상태나 교체주기를 확인하신뒤 정비소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신 후 교체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겨울철 차량관리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배터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겨울철 시동이 걸리지 않는 현상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죠. 배터리는 온도에 예민하기 때문에 배터리 온도가 10도씩 내려갈 때 마다 성능이 10%씩 저하되게 됩니다. 배터리 성능이 낮아졌을 때 과도한 사용을 하게 되면 방전이 일어나 시동이 걸리지 않는 현상이 일어나곤 하죠. 겨울철이 되면 배터리 관리를 위해 차량 운행을 종료하실 때 켜져있는 전기제품들을 미리 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외주차보단 실내주차를 하여 배터리의 온도가 낮아지는 걸 방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실내주차장이 없으시다면 배터리를 헝겊으로 감싸주시는 것도 좋구요. 배터리의 수명은 평균 3~4년이니 교체주기가 다가오셨다면 특히 더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ㅎㅎ

 

 

 

겨울철은 부품들의 온도가 낮아져 차량이 제 성능을 발휘하기가 힘들고 심하면 겨울철 시동이 안걸리는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겠죠~? 겨울철 차량관리에 신경쓰셔서 모두 안전한 운행하시길 바랍니다. 만화상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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