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냉각수 교체 시기와 방법 어떻게?

 

 

안녕하세요 ~ :) 만화상사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겨울철 차량 관리중 기본이 되는 자동차 냉각수 교체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자동차 냉각수란 엔진 내부의 냉각 순환 통로를 돌면서 엔진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 액체입니다. 부동액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냉각수의 원액을 부동액이라고 부르며 냉각수는 이 부동액과 물이 섞이것을 의미합니다. 겨울철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에 냉각수가 얼어붙을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방지하고자 부동액을 넣어 주는것인데요, 냉각수가 얼게되면 순환통로에 손상이 될수 있기 때문에 냉각수가 얼지 않도록 부동액과 물의 비율을 잘 맞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동차 냉각수 교체와 보충시기는 차량 종류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요, 그러니 내 자동차 냉각수 교체 시기를 알고 싶다면 차량 구매시 받았던 메뉴얼을 자세히 읽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적은 모델은2년 40,000Km에서 긴 모델은 5년 24,0000km 까지 자동차 냉각수 교체 시기가 다르며, 또한 차량 회사마다 다른 색상의 부동액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만약 잘 모를 경우 일반적으로 냉각계통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2년에 한번씩 자동차 냉각수 교체를 해주는 것이 적당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래 사용한 냉각수는 라디에이터를 부식시키 때문에 냉각수의 오염도를 체크하여서 주기에 맞춰서 자동차 냉각수 교체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각수 농도는 비중계를 통해서 파악할수 있는데요, 오염도가 눈으로 확인이 가능 합니다 :) 색이 어둡거나 진한 갈색이거나 검은색으로 보인다면 자동차 냉각수 교체할 시점이 되었음을 의미 합니다 :)

 

 

 

 

 

냉각수의 정상 온도는 80~90도 인데요, 혹시 차량 운행중에 계기판에 빨간색 냉각수 수온 경고등이 켜지면 자둥차 냉각수 온도가 120도 이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냉각수가 부족하거나 냉각 펌프의 고장으로 엔진이 과열되었다는 신호이니 그럴때에는 차량 운행을 멈추고 점검을 해주어야 합니다.

 

 

 

 

 

냉각수를 보충 할때에는 엔진을 충분히 식혀준 다음에 하셔야 안전 합니다 ^^ 보닛을 열어 엔진이 식은 후에, 젖은 수건이나 두꺼운 천을 이용해 라디에이터 압력 캔을 눌러 압력이 모두 새어 나갈때까지 천천히 개봉을 해줍니다. 혹시 장기간 운행하지 않은 차량 이라도 압력이 차있을수 있으니 위와 동일한 방식으로 압력을 빼며 천천히 개봉해 줍니다. 라디에이터 캡을 완전히 열고 냉각수의 양이 라디에이터 캡 윗부분까지 가득 차 있는지 확인 하신 후, 보충을 해주시면 됩니다 :)

 

 

 

 

 

자동차 냉각수 교체 만약 급한 경우에는 수돗물을 대신해서 사용해 주셔도 되는데요, 생수나 다른 물 보다 수돗물이 가장 좋습니다 :) 하지만 겨울철 냉각수가 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에 따라 비율이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부동액과 수돗물의 비율은 5:5를 권장하니 차량 종류마다 다른 부동액 종류를 확인 하셔서 겨울철 동결없이 자동차 냉각수 교체 원활하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동차 냉각수 교체를 비롯한 겨울철 차량관리 잘 해서 예기치 못한 상황이나 사고 없이 안전운행 하시는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