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인천자동차배터리
- 인천로케트밧데리대리점
- 인천배터리교체
- 인천밧데리교체추천
- 인천자동차배터리교체추천
- 숭의동배터리교체
- 문학동밧데리교체
- 미추홀구밧데리교체
- 용현동밧데리교체
- 문학동자동차배터리
- 학익동밧데리교체
- 인천로게트밧데리
- 미추홀구자동차밧데릭
- 숭의동밧데리교체
- 학익동배터리교체
- 숭의자동자동차배터리
- 인천중구배터리교체
- 자동차관리
- 인천밧데리교체
- 관교동배터리교체
- 용현동배터리교체
- 도화동밧데리교체
- 미추홀구배터리교체
- 인천로케트밧데리직영점
- 도화동배터리교체
- 인천미추홀구밧데리교체
- 주안동밧데리교체
- 학익동자동차밧데리
- 주안동배터리교체
- 숭의동자동차밧데리
- Today
- Total
로케트밧데리 인천대리점
히터를 키면 연비가 떨어질까? 본문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겨울이면 에어컨 대신 히터를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자동차의 히터는 말 그대로
송풍구로부터 뜨거운 바람이 나와 차량 내부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난방장치입니다.
추위로부터 탑승자를 따뜻하게 해주는
고마운 장치이지만, 히터를 오래 켜 두면 연비에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도 있죠.
정말 히터를 작동하면 연비가 떨어지는 것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에어컨은
오래 켜두면 연비에 영향을 주지만
히터는 연비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에어컨과 달리 히터의 따뜻한 바람은
엔진 열을 이용합니다.
내연기관 자동차들은 연료를
폭발시켜 엔진을 작동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생기는 열에 송풍을 더해 히터,
즉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는 것인데요.
따라서 히터를 튼다고 추가적인 연료가 소모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히터와 연비 하락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히터를 작동할 때 연료가 소모되는 상황도 있습니다.
첫 번째는 히터와 A/C 버튼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A/C버튼은 엔진의 힘을 이용해 컴프레서를 작동시켜
차 내부 공기를 제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꼭 에어컨을 틀 때만이 아닌 히터를 틀 때에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히터와 A/C버튼을 함께 작동할 경우,
컴프레서를 작동시키기 위한 엔진의 추가적인 힘이
필요하므로 히터만 틀 때보다 연료가 추가적으로 소모됩니다.
또한 일부 디젤, 하이브리드 차종의 경우
엔진 냉각수가 데워지기 전에 전기를 사용해
따뜻한 바람을 만드는 PTC히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PTC 히터는 추가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엔진 열을 이용하는 히터의 경우와 달리
연비가 다소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자동차 히터는 A/C를 함께 사용할 때
외에는 연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히터를 너무 오랫동안 작동하게 되면
안전에 큰 위험을 줄 수 있습니다.
밀폐된 자동차 안에서 너무 높은 온도로
히터를 틀다 보면 실내가 쉽게 건조해지며,
산소가 줄어들어 졸음이 찾아오게 됩니다.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이 좋으며,
히터 온도는 21도에서 25도 사이로 유지하고,
히터 바람을 정면으로 맞는 것은 피해 주세요.
또한 히터를 켜 고 있으면 바깥과의 온도차로
유리창에 습기가 자주 생기는데요.
이럴 때 환기나 에어컨으로도 해결이 안된다면
부동액 누수가 원인일 수 있으니
부동액의 양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히터에서 계속 찬바람만 나온다면
냉각수 순환 계통을 의심해야 합니다.
냉각수가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서모스탯(Thermostat, 수온 조절기) 고장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서모스탯은 냉각수의 온도에 따라
밸브가 열리고 닫힘으로써 엔진의 온도를
일정하게 조절하는데, 이에 문제가 생기면 워밍업이
늦어지거나 히터가 느리게 작동합니다.
청결과 위생을 위해
자동차 필터는 6개월마다, 혹은 주행거리 1만 2,000km당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히터에서 곰팡내가 난다면 필터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필터가 오래되면 곰팡이가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천식이나 비염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만약 달콤한 냄새가 난다면
부동액 누수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특히 오랫동안 부동액을 교체하지 않아
히터 코어가 부식되면 유해 성분이 많은
부동액 냄새를 유발합니다.
만약 시큼한 식초 냄새가 난다면
배터리가 과잉 충전되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히터나 라이트 등을 모두 활용해
전기를 소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차소모품교체주기 주행거리마다 체크해요! (0) | 2021.01.13 |
---|---|
자동차도 추위를 탄다고?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 (0) | 2021.01.11 |
스노우체인종류 사슬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0) | 2021.01.07 |
에휴.. 또 방전? 겨울에 유독 방전이 잘되는 배터리, 관리방법은? (0) | 2021.01.05 |
갑자기 배터리가 방전되었다?! 이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0) | 2020.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