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중고차 알아볼 때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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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이신 분들은 일반 직장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득이 다소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정해진 소득 내에서

최대한 합리적인 소비를 해야만 이후 저축이나

재테크로 돈을 모을 수 있는데요.

 

때문에 사회초년생 분들께서는

신차보다는 중고차를 구입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잘만 알아보면 새 차 못지않은

컨디션을 가진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어요.

 

오늘은 중고차를 선택하는 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차는 출고 이후 도로에 내딛는 순간

가치가 하락, 중고차가 됩니다.

물론 그 가치가 하락하는 정도는 차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사회초년생이 중고차를 선택할 때는

어떤 조건과 기준으로 알아보는 것이 좋을까요?

 

다양한 기준들이 있지만 그중 잔가율과

고장률을 중점적으로 따져보고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원하는 차종을 정하고 시세를 조회한 후

견적에 맞는 연식과 주행거리만 따져보고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고차를 구입하기 전

반드시 잔가율과 고장률을 살펴보도록 하세요!

 

 

 

중고차로 잔가율이 낮은 차량을

추천드립니다.

잔가율은 차량에 잔존하는 가치를 뜻하는 것으로

잔가율이 낮다는 의미는 곧 해당 차량의 가격이

크게 하락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차종의 3년 잔가율이

대략 50%라고 가정하면

신차 출고 후 3년 이상 지난 시점에

중고차 가격은 신차 값의 절반으로

떨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신차 비용의 절반만 가지고

3년이 지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는

얘기이지요.

잔가율이 낮을수록 신차를 구매하는 것보다

중고차로 알아보는 것이 훨씬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고장률이 낮은 차종을 공략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잔가율을 따져볼 때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부분인데요.

고장률은 곧 차량의 내구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중고차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고장률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계약했다가

이후 수리비 폭탄을 맞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으니

중고차를 알아볼 때 반드시

고장률을 따져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한국 소비자원과 자동차 결함 신고 내역 등을

통해 본인이 구매하고자 하는 차종의 고장률에 대해

어느 정도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보통 국내 제조사는 3년 또는 5만 km,

엔진과 변속기 고장은 5년 또는 10만 km 정도로

보증기간을 잡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무상 보증기간을 길게 보장하는

차종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물론 차종과 연식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이를 꼼꼼히 알아보고 최대한 본인에게 유리한 차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불필요한 지출을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