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위치에 따른 구동방식 종류와 장단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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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자동차 엔진은 사람이 탑승하는 공간 외에

어떤 공간이든 자동차의 용도나 상황에 따라 배치되는데요.

 

오늘은 엔진의 위치와 구동되는 바퀴에 따라

나타나는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FF는 앞에 인젠이 있어 앞바퀴에 힘을 받아

차를 끌어가는 방식입니다.

 

차가 가벼우며 제작비용 절감, 넓은 실내공간 확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무게가 앞으로 쏠림으로 앞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며 회전 시 원하는 방향보다 덜 꺾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현재 국산차와 대부분의 차량이

FF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에 엔진이 있어

뒷바퀴에 힘을 받아 구동시키는 방식입니다.

 

엔진이 중앙에 있어 회전 관성상 유리하여

다른 구동방식에 비해 주행 성능이 뛰어납니다.

 

스피라,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페라리 485 이탈리아,

포르쉐 박스터 등

고성능 스포츠카에 많이 적용됩니다.

 

 

 

앞에 엔진이 있고 뒷바퀴에 힘을 받아

차를 밀어가는 방식입니다.

차 무게가 앞뒤로 배분되어 고속주행과 코너링 시

안정적이며 승차감이 좋습니다.

 

단, 구동축이 필요하므로 FF 방식보다 무겁고

제작 비용이 비싸며 실내공간 확보가 어렵습니다.
또 무게로 인해 연비가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어요.

 

 

 

뒷 엔진 뒷바퀴 구동방식입니다.

뒷바퀴 뒤쪽에 엔진이 있고 뒷바퀴에 힘을 받아

밀어 나가는 방식입니다.

 

주요 장치가 뒤에 있어 실내 공간 확보가 좋고

뒷바퀴의 접지력이 커서 가속 성능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하중이 뒷바퀴에 집중되어

회전 시 원하는 방향보다 많이 회전되는 현상인

오버스티어가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