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관리 상식 | 엔진 오일 교환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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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오늘은 자동차에 꼭 필요한

엔진오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엔진오일은 언제 교환해야 하는지,

비싼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 등등

엔진오일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들을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디젤 엔진은 가솔린 엔진에 비해

고온 고압입니다.

이로 인해 고온 퇴적물 발생 억제 및

연료인 디젤이유황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황산에 의한 엔진 내부의 부식 방지를

해야 하기 때문에 디젤 엔진 오일에는

청정분산성을 강화하고 산성물질을

중화시키는 물질이 추가로 들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디젤 엔진에는 디젤,

가솔린 엔진에는 가솔린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동차 엔진오일을 교환할 때

꼭 같은 브랜드로 엔진오일을 사용해야 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모든 제조사가 똑같은 성능의 엔진오일을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약간씩 성분이 다르듯

엔진오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성능 향상을 위해 첨가되는 성분이

제조사별로 차이가 있지만

반드시 동일 회사의 제품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엔진오일을 정기적으로

교환을 해주게 되면 연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엔진오일도

열에 의해 산화되거나 점도가 낮아지고

각종 먼지로 인해 오염이 되어

윤활 성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엔진오일을 정기적으로 교환할 때는

미션오일이나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오일들도 함께 교환해준다면

연비의 성능이 더욱 좋아질 수 있습니다.

 

 

 

메이커에 따라 엔진오일의 성능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러나 비싼 엔진오일이

반드시 좋은 성능을 가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좋은 엔진오일을 사용해도 교환 시기를

넘겨버리게 되면 성능이 점점 떨어지게 되어

저렴한 엔진오일을 사용하는 것보다 더욱 좋지 않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좋은 오일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제때 엔진오일을 갈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엔진오일은 보통 5,000km 또는

1년에 2번 이상 교환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는 차량에 다라 기준이 다릅니다.

 

엔진의 상태나 운전자의 주행 거리,

운전 습관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므로 차량 설명서를 따라

엔진오일을 교체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