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차량 습기 비올때 어떻게 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9월이 시작되면서 오히려 장마 때 보다 더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여름철 차량 습기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비 올 때 자동차 습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운전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시야 확보입니다. 비 오는 날 유리창에 습기가 차서 운전하는데 어려움을 경험한 적은 한두 번쯤 있으 실 건데요. 자칫 잘못하면 사고와 직결이 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사전에 습기를 제거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죠!

 

 

 

 

 

 

 

 

 

 

이러한 여름철 차량 습기의 원인은 실내. 외 온도 차에 따라 공기 중에 함유된 수분 양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온도가 높을수록 수분 함유량도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나 비가 오는 날 습기가 많이 발생하게 되죠. 자동차가 달릴 때 공기 마찰에 의하여 물기가 기화되고 대기 온도보다 차가운 빗방울이 유리창을 냉각시키면서 수분 함유량이 많은 공기의 온도를 내림에 따라 수분이 물로 뭉치기 때문입니다. 

 

 

 

 

 

 

 

 

여름철 차량 습기 제거를 하기 위해서는 세재를 사용하거나 자동차의 히터와 에어컨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재 경우 수건에 적셔 유리창 안쪽에 발라 주면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운전 후 유리 청소를 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그래서 가장 추천하는 것이 히터와 에어컨입니다. 두 방법 모두 공기의 방향을 앞 유리 쪽으로 향하게 해야 합니다. 에어컨에서 만들어지는 차가운 공기는 수분이 적은 공기이어서 유리창에 붙어 있는 수분은 물론 차 안의 수분을 제거하여 실내를 쾌적하게 해줍니다.

 

 

 

 

 

 

 

 

여름철 차량 습기는 히터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유리창에 더운 공기가 영향을 미치는 일부분의 습기만을 기화시키기에 차량 내부의 습기를 충분히 제거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나머지 습기는 유리창 어느 부분에 이슬이 맺히게 되므로 에어컨을 켜서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열선이 있는 차량 같은 경우 열선을 작동시켜 제거를 하면 됩니다.

 

 

 

 

 

 

 

 

여름철 차량 습기는 날씨가 변화하거나 승차 인원수가 바뀌는 등으로도 쉽게 발생될 수 있습니다. 습기로 인한 시야 확보의 어려움은 안전 운전을 위협하게 하는데요. 습기가 발생하는 원인을 이해하고 상황에 따라 적절한 방법으로 안전 운전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