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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부동액 종류와 냉각수와의 차이

만화상사 2018. 8. 30. 09:47

 

 

 

 

자동차는 여러 가지 부품들이 퍼즐처럼 모여 하나가 되어 움직입니다. 자동차의 내부는 정말 복잡한 미로처럼 여러 가지 부품들이 서로 아구를 맞추며 돌아가고 있는데요. 그에 맞게 관리도 꼼꼼하게 해주어야 하죠! 자동차 엔진의 뜨거운 열은 부품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고장과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냉각수 부동액 차이라고 한다면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엔진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냉각수이고 이러한 냉각수가 어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바로 부동액이죠. 부동액은 물이 주성분인 가운데 함께 섞이는 화학 물질에 따라서 부동액 종류가 나누어지게 되는데요.

 

 

 

 

 

 

 

 

부동액 종류를 알아봅시다. 우선 EG계열 입니다. 에티렌글리콜이 주성분인 용액으로 주로 밝은 녹색을 띠고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가장 흔하게 대중적으로 유동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맛에 강한 독성을 지녔기에 섭취 시 생명에 위협이 될 만큼 위험합니다. PG 계열은 프로필렌글리콜이 주성분이고 무색무취에 독성이 없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청색을 띠고 있고 가격이 비싸서 안전을 우선시하는 곳에 주로 사용이 됩니다.

 

 

 

 

 

 

 

 

 

부동액 종류는 첨과 되는 부식 방지제에 따라서 또다시 종류가 나누어집니다. 인산염계를 알아볼까요? 뛰어난 성능, 긴 수명이 특징이 있으나 경수와 반응 시 침전물이 생성이 되어 경수가 주를 이루는 유럽 등지에서는 사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연수를 사용하기에 주로 적용이 되고 있죠. 규산염계는 경수와 반응에 침전물이 생기지 않으며 부식 방지 효과도 뛰어납니다. 그러나 큰 온도 변화에서 겔화 등 짧은 단점도 있습니다.

 

 

 

 

 

 

 

 

부동액 종류는 이렇게 성분에 따라 구분이 되는데요. 에틸렌 글리콜만으로 냉각수를 만들어서 사용을 하게 되면 냉각 장치가 녹슬게 되어 부식 덩어리가 냉각 계통의 냉각기를 막아서 과열이 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과열 현상의 원인인 부식을 방지하기 위하여 부식 방지제를 넣게 되었고 이 부식 방지제 덕분에 색상 구분이 가능 합니다.

 

 

 

 

 

 

 

 

부동액은 혼합 화학물입니다. 냉각수로 사용할 시 꼭 희석해서 사용을 해야 하며 6:4 비율이나 5:5 비율로 희석해서 사용해야 좋은 성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부동액 종류를 알아보았는데요. 부동액의 종류가 다양하듯이 각 자동차 제조사 별 적용되는 부동액이 다릅니다. 부동액 교환을 할 시 같은 계열의 부동액을 주입해야 하니 꼼꼼하게 확인하고 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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