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동차 에어컨 관리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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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무더운 여름,

운전자에게 없어서는 안 될 자동차 에어컨,

하지만 차 에어컨 사용 시 퀴퀴한 냄새를

경험해 본 운전자라면 여름이 그리

달갑지는 않을 텐데요.

 

오늘은 냄새 없는 에어컨 사용을 위한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매한 날씨에 잘 사용하지 않았던

송풍구에 쌓인 먼지는

곰팡이와 진드기가 생기기 좋고,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간단하게 면봉에 남은 소주를 묻혀

사이사이를 꼼꼼히 닦아주세요.

 

오염물질 제거는 물론

간단한 소독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실내/외 먼지를 여과해 주는

에어컨 필터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여과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6개월 주기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필터를 먼저 점검하고

내 차에 맞는 에어컨 필터를 구매해서

교체해보세요.

 

 

 

에어컨 냄새는 관리뿐 아니라

올바른 사용으로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차에 풀 오토 에어컨이 있다면

수동으로 에어컨을 조작하기보다는

오토모드로 사용해 주세요.

 

수동모드를 사용하면 필요 이상으로

과냉이 되고, 에바포레이터에 과다한

수분이 생겨 곰팡이가 서식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만약 차에 오토 에어컨이 없다면

목적지 도착 1-2분 전에는 에어컨을 끄고

송풍만 유지해주세요.

 

에어컨 냄새의 근원인 에바포레이터에 맺힌 수분을

건조시켜 곰팡이가 서식할 수 있는 호나경을

억제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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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위 방법을 사용해도

냄새가 심하게 난다면

전문가의 점검 후 에바크리닝 등의

별도 조치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