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소모품, 오래 쓰는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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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서

자동차 회사에서 권장하는

소모품 교체 주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비용적인 부담으로 인해

교체 주기를 지키는 것이

어려운 것도 사실인데요.

 

적절한 관리만 뒷받침되면

소모품 수명을 최대한 늘릴 수 있습니다!

 

 

 

와이퍼는 보통 1년 정도를

평균 교체 주기로 보고 있습니다.

교체 주기가 지나면 제대로 유리가 닦이지 않거나

고무에서 소리가 나는데요.

 

와이퍼를 최대한 오래 쓰기 위해서는

고무 부위를 정기적으로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꽃가루나 미세먼지 등을 주기적으로 제거하고

고무 부분을 젖은 천으로 닦아 주는 것만으로

고무의 경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타이어 권장 교체 주기는 3년이지만

주행거리에 따라서 5년까지는

무난히 사용이 가능합니다.

 

너무 자주 교체하기에는 비용이

많이 드는 소모품이기도 합니다.

 

우선 타이어를 오래 사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적정한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인데요.

공기압이 부족하면 편마모가 일어나

그만큼 수명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급제동, 급출발과 같은 운전 습관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배터리 수명은

보통 4-5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내 전자 장비가 많아지고 있어

적절한 간리가 중요한데요.

 

특히 블랙박스를 장착한 경우에는

2-3년 정도로 수명이 짧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장시간 주차 시에는 상시 블랙박스 기능을

꺼두는 것이 좋고, 방전 상태에서

배터리를 장기간 방치하거나

혹은 배터리액 높이가 낮은 상황을 방치할 경우

배터리 수명이 급격히 줄어들 수 있습니다.

 

장기 주차를 하더라도 주기적으로

차의 시동을 걸어 일정 거리를

운행하는 것도 배터리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냉각수는 늘 충분한 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소모품입니다.

 

냉각수는 자연 증발을 하기 때문에

정기점검을 통해 수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경우에 따라 첨가제 등을 통해

성능을 높이는 방법도 유용합니다.

 

 

 

자동차 전체 성능을 오랫동안

새 차처럼 유지하고 싶다면

엔진오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엔진오일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우선 가급적 산길이나 비포장도로, 눈길과 같이

도로 사정이 열악한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엔진오일을 오래 사용하기 위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공회전입니다.

엔진이 저회전으로 계속 움직이다 보면

엔진오일 내에 카본이 응축되어 열화가 발생하여

엔진오일 수명을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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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관리가 잘된 차라고 해도

소모품은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차를 오래 타는 최고의 비결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