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타이어를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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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의 운전자들은

스노타이어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제 날씨가 많이 풀린 만큼

다시 사계절 타이어로 교체할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교체한 타이어는 다음 겨울에

또 사용해야 하는데요.

이번에는 스노우타이어를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어는 고무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열화가 발생하는데요.

열화가 발생하면 고무 자체가 딱딱하게 굳는

경화현상으로 이어집니다.

이 경우 제동성능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어요.

 

고무는 직사광선을 피해야 하며,

습기와 열을 피할 수 있는 서늘한 실내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좀 더 신경을 쓴다면 각목을 준비해서

간단하게 타이어 전용 거치대를

만들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타이어를 바닥에 닿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타이어를 보관하기 전에 먼저 세척을 해야 합니다.

세척만으로 잘 닦이지 않는 얼룩은

중성 카 샴푸로 씻어 주면 됩니다.

다 씻고 나면 고무에 균열 등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공기압입니다.

타이어를 수평으로 보관할 경우

그대로 두는 것보다 적정 공기압의 70%가량

유지하는 것이 타이어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스노우 타이어를 보관하고 싶어도

보관할 곳이 없다는 운전자들도

적지 않습니다.

 

또 아무렇게나 방치해 두면 도난의

위험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타이어 보관 서비스를 하는 업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각종 짐을 장기간 보관해 주는

스타트업도 생겨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