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화재 원인과 대처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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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내연기관이 없어 공간 활용도가 높은 전기차!

 

공간 활용도 뿐만 아니라

전기 충전으로 주행을 하는 만큼

경제적인 이득을 생각하며

전기차를 구매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하지만 전기차 화재에 대한 기사들을

접하게 되면서 안전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오늘은 전기차 화재의 원인과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차의 화재 원인은

대부분 배터리로부터 시작됩니다.

전기차의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인데

리튬이온 배터리가 순식간에 1,000℃까지

치솟는 '열 폭주'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쉽게 진압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경우

셀이 전부 소진될 때까지 타기 때문에

진압이 쉽지 않은데요.

 

열 폭주 현상은 설계 오류나 과충전 등의

이유로 발생하지만 이것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일반 내연기관 차량의 화재 발생 시 사용되는

물의 10배 정도의 물이 필요합니다.

 

 

 

전기차 화재, 당황하지 않고

아래의 방법으로 대처한다면

큰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충전 중 화재

전기차 충전 중에도 화재는 발생할 수 있어요.

충전 중에 갑자기 차량에서 연기가 나거나

스파크가 튀었다면 바로 충전기의

긴급 전원 차단 스위치를 작동시킵니다.

 

놀란 마음에 충전기의 케이블을 절단하면

감저이나 더 큰 폭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운전 중 화재

운전 중에 화재가 발생했다면

무섭고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요.

운전 중에 화재가 발생했다면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합니다.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차량을 이동시켜 안전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차 화재,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1) 비가 오는 날에는 충전 피하기

비가 오는 날에는 되도록이면 전기차 충전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전기의 충전구나 커넥터 등에 물이 들어간다면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비가 오는 날에는 충전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 꼭 충전을 해야 한다면

실내에서 충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급속 충전은 80% 이하로

과충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막기 위해서

급속 충전보다는 완속 충전이 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성능 유지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급속 충전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100% 충전하는 것이 아닌

80%정도만 충전을 해서 시간도 절약하고

과충전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