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점검해봐야 하는 자동차 부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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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일이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가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자동차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을에 꼭 체크하면 좋을

자동차 관리 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을철은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아침과

저녁에는 자동차 실내를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히터를 가동하기도 하는데요.

 

여름철에 작동하지 않았던

히터는 사용하기 전에 미리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에 접어들면서 히터를

처음 작동한다면,

10분 단위로 주기적으로 틀어주며

히터 상태를 직접 체크해 보고

불쾌한 냄새나 히터 바람에 이상이 있다면

가까운 정비소에 방문해

전문가에게 점검 및 교체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사고의 다양한 원인 중

하나로 도로 위에 짙게 낀 안개를

들 수 있는데요.

 

가을에는 심한 일교차로 인해

안개가 자주 생기고

가을철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

운전 시야는 더욱 안 좋아지기 때문에

안개등은 꼭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안개가 낀 날은

맑은 날보다 교통사고 치사율이

약 4배 높다고 하니

가을날씨가 시작되면 안개등이

정상 작동하는지,

밝기는 적당한지 등

전등의 외관부터 전구 상태까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가을철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서는

안개뿐만 아니라 서리도 조심해야 합니다.

일단 차량에 서리가 끼기 시작하면

없애기 쉽지 않고,

운전 시야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뒷유리 열선 작동을 미리 확인하고

쉽게 고정날 수 있는 열선은

부드러운 천으로 조심히 닦으며

평소에도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에는 안개와 서리가 잘 생겨

안전한 운전 시야 확보를 위해

유리창을 자주 닦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평소 워셔액이 충분한지

와이퍼는 정상 작동하는지 미리 체크해 주세요.

 

여름철 장마로 인해 와이퍼를 자주 사용했다면

와이퍼 고무날이 마모됐을 수 있으니,

작동 시 유리창에 묻은 이물질이

잘 닦이지 않거나

뻑뻑한 소리가 난다면 와이퍼를 교체해 주세요.

 

또 워셔액이 부족할 경우에도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유리 표면까지 손상될 수 있으니

세정력이 좋은 워셔액을 미리 구비해 두고

부족하지 않게 충전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