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하기 좋은 계절! 안전한 차박을 위한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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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최근 차에서 잠을 자는 차박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번거롭게 텐트를 치지 않고도

차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으면서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준비 없이 차박을 했다가는

오히려 불편함으로 인해

고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안전한 차박을 위한 TIP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에서 잠을 자는 동안

예상치 못한 다양한 일들이 생길 수 있어요.

이 때문에 차에서 잠을 자기 전에는

반드시 차량 안전 장치를

두 번 이상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로 사이드 브레이크가 잘 잠겨져 있는지

살펴봐야 하고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도 한번 더 확인해 주세요.

 

다음으로 도어 자금은 완벽한지 살펴보고

혹시나 열려있는 창문은 없는지

실내등이 켜진 곳은 없는지 살펴보세요.

 

차박을 하기 전 자동차 안전장치들의 리스트를

만들고 하나씩 체크하면서 점검하는

습관을 기르면 안전한 차박에 도움이 됩니다.

 

 

 

차에서 잠을 자는 차박은

자동차를 어디에 세울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햇볕을 그대로 받는 곳은 피하고

개울가 또는 바닥이 모래로 되어 있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울가 근처는 혹시나 모를 날씨로 인해

물이 넘칠 우려가 있고,

모래 바닥은 하룻밤 동안 차에서 지낸 사이

바퀴가 모래 안으로 들어가 ㄹ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차박을 위해 다양한 전기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자동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은

상태에서 전기를 사용하는 것은

자동차 배터리에 무리를 줄 수 있고

다음날 시동을 거는데 충분한 전력을

확보하지 못해 시동이 걸리지 않는

난감한 상황을 맞을 수 있어요.

 

이 때문에 전기 사용은 최소로 하고

중간중간 시동을 걸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소형 전기 발전기 또는

대용량 충전 배터리를 가지고 있다면

도움이 됩니다.

 

 

 

차박의 가장 힘든 점이 바로 새벽에

급하게 내려가는 추위가 아닐까 싶은데요.

특히나 차량 아래에서 올라오는 바람은

새벽 차박을 더욱 힘들게 합니다.

 

이것을 대비해 차를 세운 후에는

차량 하부를

전용 덮개로 둘러가며

막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차박을 할 때 자동차의 수평을

맞추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울퉁불퉁하거나 높낮이가 다른 곳에

차를 세우게 되면 차에 누웠을 때 부자연스러운

자세가 나오게 되고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차에서 편하게 잠을 자기 힘들어집니다.

 

또한 미세하게 차가 기운 상태에서 시간이

흐르게 되면 차에 보관 중인 요래 재료나 오일 등이

자칫 샐 우려도 있기 때문에

차는 항상 수평을 맞춰 주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