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차 중 떨림이 느껴진다면 이 부분을 체크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자동차에 올라탔는데

평소와 달리 진동이 느껴지거나 소음이 난다면

어딘가 고장이 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 마련인데요.

 

정차 중 소음이나 엔진 떨림이 나타난다면

차량의 부품이 노화되었거나

혹은 다른 문제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 등장한 차량의 경우

엔진의 진동을 잡아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댐퍼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엔진이 회전 시에 혹은

다른 물체와 연결될 때 진동이 생기는 것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하지만 댐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모되면서 유격이 생깁니다.

 

그러다 보면 진동을 잡아주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멈춘 상태에서도 진동이 느껴지게 되는 것입니다.

 

 

 

공전 상태에서 진동이 느껴지거나

가속할 때 차가 흔들리거나

에어컨을 켜면 차량이 떨린다면

댐퍼 고장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문제 있는 댐퍼는 육안으로 확인가능할 정도로

진동이 심하기 때문에 차량이 평소와 달리

유독 진당이 심하다면 많은 경우

댐퍼 문제로 공업사를 방문하게 됩니다.

 

 

 

요즘 차들의 경우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진동댐퍼 고장이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더운 여름철 에어컨을 많이 켤 경우 에어컨 컴프레셔와

연결되어 있는 발전기에 부하가 가게 되어

댐퍼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진동댐퍼는 충격을 완화하는

고무부품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산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공업사를 방문하여

문제를 진단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