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운전해도 괜찮을까요? 임산부 운전 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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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주행 중에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는

돌발상황이 종종 발생하기에

위험할 수 있어 임산부라면 특히

주의사항을 숙지하는 편이 좋습니다.

 

 

 

임신을 하면 삶과 신체에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일상생활은 물론 차량 운행을 할 때도

영향이 미치게 되는데요.

 

특히나 임신 초기와 말기에는

신체적 변화가 다양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12주 안으로는 입덧이나 어지러움, 피로감 등을

자주 겪을 수가 있는데 만약 주행 중 겪게 된다면

졸면서 주행을 하거나 주의력이 떨어지면서

사고 발생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산모가 직접 운전대를 잡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또한 교통사고가 작게 났다고 해도

산모와 태아에게는 위험이 클 수 있으며

약물 복용을 제한하기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하도록 합니다.

 

안전벨트는 두 갈래로 나뉘어 있는데요.

상체 중 위쪽을 잡아주는 벨트는

가슴과 가슴의 사이를 잡아주도록 하며

 

상체 중 아래쪽을 잡아주는 벨트는

골반과 허벅지 측면을 잡아주도록

착용해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임신을 하면 피로감이 늘기 때문에

최대 2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약 어쩔 수 없이 장거리 운행을 해야 한다면

한 시간마다 스트레칭을 해주고

최소 10분 이상 휴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을 오랫동안 닫고 주행하면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입덧과 어지럼증, 현기증 등을 겪을 수 있으니

창문을 주기적으로 열어주면서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태아는 조그만 충격도 크게 전달이 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비포장도로처럼

노면이 고르지 못하고

울퉁불퉁 거리는 도로는 차량에 전달되는

충격이 태아에 전달이 될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와 말기에는 특히나 조심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산모와 태아 모두

조그마한 충격에도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

불안정 시기입니다.

 

또한 호르몬이 변화하기 때문에

일반인 신체보다 배로 피로함을 느낍니다.

 

말기(32주)에는 만삭인 시기로

운전석에 앉는 것도 힘겨우며 둔해지고

주행 중 진통을 겪는 등 여러 가지의

돌발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