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명절, 안전한 귀성길 운전을 위한 체크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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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추석 명절에는 민족 대이동으로 인한

귀성길 교통 체증을 피할 수 없습니다.

 

명절에는 도시 내 통행량 감소로

교통사고 발생 건수와

사상자는 줄어드는 반면,

가족 단위 이동으로 인한

승차 인원의 증가로 치사율은 높아지는데요.

 

오늘은 명절, 귀성길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출발 전 점검사항과 운전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전체적인

차량 점검은 필수입니다.

 

연료의 양이 충분한지,

냉각 장치에서 물이 새지 않는지,

냉각수와 엔진 오일의 양이 적당한지,

라디에이터의 덮개는 확실한지

살펴봐야 합니다.

 

배터리의 방전 여부도

확인해 주세요.

 

 

 

지난 10년간 발생한 고속도로

사고 원인 중 타이어 마모로 인한 파손이

4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마모도의 체크가 중요합니다.

 

또한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공기압 점검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 좌석 안전띠 의무화가 시행되었지만

OECD 국가 중 우리나의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최하위권일만큼 안전의식은

여전히 낮습니다.

 

따라서 안전을 위해서라도

전 좌석 안전띠를 꼭 착용해 주세요.

 

 

 

고속도로에서 100km/h 속도로

주행 중 운전자가 2~3초 아주 잠시

깜빡 조는 사이에 차량은 100m 이상을

무방비 상태로 질주하게 됩니다.

 

운전자가 충격 직전까지 제동 하지 않아

피해가 커질 수 있는데요.

 

따라서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있다면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운전 중에도 2시간마다 휴게소에 들러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간 주행 시 상향등을 점등하면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되지만

밝은 빛으로 인해 반대편 차량 운전자의

눈을 가리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가급적

상향등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