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시동 걸기와 겨울철 자동차 예열

 

쌀쌀했던 아침 기온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요즘! 정말 본격적인 겨울이 되면서 자동차 관리에도 더욱 신경을 써야 될 듯 합니다. 겨울철만 되면 겨울 시동 걸기 때문에 지각을 하는 일이 정말 많죠. 겨울철 자동차 예열과 함께 배터리 관리도 한번 알아봅시다.

 

 

 

 

겨울 시동 걸기! 자동차 배터리는 영하 10도 이하가 되면 평소의 30% 수준으로 성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사용한지 3~5년 정도 넘은 배터리라고 한다면 평소 성능에 6~70% 정도 되는데 만약 한파가 몰아쳐 성능이 더 떨어지게 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되는 것이죠. 기본적으로 배터리 방전을 막기 위해서 3,5년 이상 쓴 오래된 배터리는 새 것으로 바꿔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겨울 시동 걸기에 가장 큰 연관인 배터리 점검법을 알아봅시다. 자동차 배터리 옆을 보면 동그랗게 작은 창이 있죠. 바로 인디게이터 입니다. 인디게이터의 새이 녹색인 경우는 정상, 검은색일 경우 전해액의 비중이 낮다는 의미로 교체가 필요하며 흰색인 경우 배터리 수명이 다했다는 뜻이니 빠른 교체가 필요 합니다.

 

 

 

 

만약 배터리가 산화되면 인디게이터 색 역시 정확하지 않기 떄문에 가장 정확하다고 하면 전압측정기로 전압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시동 전에 전압을 측정 했을 시 12.3 V 시동 후 13.5 ~ 14.5V 이상이면 정상이라고 볼 수 있으며 혹여나 배터리를 교체 한지 2년이 넘게 되었따면 수시로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 시동 걸기를 원활하게 하려면 평소에 배터리 방전을 예방해야 하는데요. 여러가지가 있으며 간단하게 알아보면 실내 주차하기가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실외보다는 실내에 주차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은데요. 실내 주차장에 주차를 하게 되면 실외보다 기온이 높고 바람이 불지 않기 때문에 배터리 성능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겨울 시동 걸기! 겨울철 자동차 예열도 중요하죠.  기온이 낮으면 오일이 굳어져 시동 직후 엔진 내의 각 부분으로 빠르게 스며들지 못하게 되는데, 이러한 상태로 차량이 출발하게 되면 엔진 마모가 발생하기 떄문에 출발 하기 전 예열을 통해 오일이 엔진 내로 잘 스며들도록 하는 과정이 필요 합니다.

 

 

 

겨울 시동 걸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1년 중 가장 관리가 필요하고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많은 겨울인 만큼 꼼꼼한 관리가 무엇보다 필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