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엔진경고등 느닷없이 불이 들어 온다면?

 

 

 

운전을 하다가 보면 경고등이 뜰 떄가 있습니다. 자동차 경고등은 그 종류도 다양한 만큼 무언가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는데요. 차량엔진경고등이 갑자기 뜨게 되면 당황하게 됩니다. 자동차의 심장이라 불리는 엔진에 이상이 있다는 것이니 불안함에 운전도 잘 못하게 되죠.

 

 

 

불안한 마음에 바로 정비소를 찾았지만 별 다른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듣게 되면 혼동스러워 지죠. 차량엔진경고등이라고 해서 무조건 엔진에 직접적으로 문제가 생겼을 때만 뜨는 것이 아닙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주유를 할 때 입니다.

 

 

 

 

 

 

차량 자가진단 장치 중 하나인 차량엔진경고등은 주유방법에 따라 뜰 수도 있습니다. 주유 하기전에 괜찮다가 주유를 하고 난 후 느닷없이 경고등이 뜨게 된다면 주유 중에 엔진을 끄지 않았거나 주유를 마친 후 연료통 뚜껑이 덜 닫힌 경우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럴 떄 차를 세우고 연료통 뚜껑을 제대로 따닥 소리가 날 정도로 돌려서 닫기만 해도 해결되는 경우가 상당이 많다는 것이죠.

 

 

 

 

 

주유를 하고 나서 바로 차량엔진경고등이 뜨면 혹시나 가짜 휘발유라서 그런 것인가?라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곧바로 연료통 뚜껑 부터 확인을 해봅시다. 그러나 엔진을 끄고 주유를 하고 연료통 뚜껑도 제대로 닫았는데 계속해서 뜬다면? 다음으로 연료 감지 센서의 이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연료가 연료통에서 누수가 되면서 연료감지 센서가 감지하여 경고등이 켜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정비소에서 점검부터 받아야 합니다.

 

 

 

 

 

정리를 해보면 주유를 할 때 시동을 켜놓은 상태에서 주유를 하고 연료통을 제대로 닫지 않으면 높은 확률로 차량엔진경고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최근 환경 규제로 인하여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경고등이 아주 예민하게 감지하기 떄문 입니다.

 

 

 

 

 

 

안전을 위해서라도 기기적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주유를 하실 때는 시동을 반드시 끄고 연료통을 제대로 닫는 등 기본적인 것을 꼭 지키는게 좋습니다. 특히나 겨울과 같이 정전기가 많이 일어나는 계절에는 더욱더 조심을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