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주행거리 조작! 쉽게 판단 해보자!

 

 

 

중고차를 사고 파는데 있어서 가격에 가장 직접적으로 간단하게 판단해주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주행거리 입니다. 주행거리가 적으면 적을 수록 가격이 오르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그래서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중고차 매물을 내놓을 때 주행거리를 조작해서 파는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자주 보입니다. 오늘은 차량주행거리 조작 수법과 그 판단법을 알아봅시다.

 

 

 

 

 

대표적인 차량주행거리 조작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가장 흔하게 쓰이는 수법은 판매 전에 계기판의 주행거리를 조작 하는 방법 입니다. 주행거리를 줄이고 차량등록증의 기록도 조작하는 것이죠. 다른 방법으로는 애초에 판매를 목적으로 마음 껏 사용하다가 주행거리를 조작 한 이후 밀리고 밀렸던 자동차 정기검진을 받은 다음 중고차에 판매를 하는 경우 입니다. 계기판 전원을 빼고 주행을 하거나 계기판 2개를 중간에 변경하는 등 어이가 없어 웃음이 나오는 기발한 방법들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차량주행거리 조작은 어떻게 판별 해야 할까요? 우선 기본적으로 차량의 연식 대비 주행거리를 계산한 다음 매물 차량의 주행거리와 비교를 하고 정기검사 상의 기록을 꼼꼼하게 확인을 하는 것 입니다. 또한 계기판에 볼트가 풀려 있거나 풀림 자국이 있다면 어떤식으로든 손을 댄 것이기에 주행거리 조작 의심을 해보는게 좋습니다. 계기판 이상으로 인하여 변경을 하였을 시 기록이 남기에 차주에게 서류를 요청하시면 좋습니다.

 

 

 

 

 

차량주행거리거 10만 km 미만인데, 계기판 점등 상태가 어둡다면 의심을 해봅시다. 최근 계기판은 LED 조명을 많이 사용하나 연식이 오래 된 중고 차량 같은 경우 벌브형 램프가 적용된 경우가 있는데요. 그러니 주행거리는 괜찮은 데 계기판 점등 상태가 어둡다면 주행거리 조작 일 수도 있습니다.

 

 

 

 

 

 

중고차 시장에는 중고차라는 특성 떄문에 연식이 오래된 자동차들이 많습니다. 더욱 차량을 고를 떄 신중 해야 하죠. 게다가 중고차는 차를 처음 구하는 젊은 층들이 많기도 한 편인데요. 당장 차를 구한다는 흥분에 뭐든지 빨리 빨리 진행을 하다가 이러한 분들은 그냥 저냥 넘겨버리는 일도 많습니다. 한두푼이 아닌 자동차 구매인 만큼 차량주행거리와 같은 부분은 더욱 꼼꼼한 체크가 필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