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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자동차시동불량! 배터리에 문제가 없다면?

만화상사 2019. 2. 11. 11:27

 

 

 

자동차시동불량이라고 한다면 누구나 배터리가 문제라고 생각을 하실 겁니다. 실제로 배터리로 의한 시동 불량이 가장 흔하죠. 시동이 안걸리는데 있어서 무조건 배터리를 탓하기에는 자동차는 그렇게 단순하게 구성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모든 부품들이 서로 물리고 물려 있는 자동차! 시동에 문제가 있다면 다양한 경우의 수를 따져 보아야 합니다.

 

 

 

 

 

 

자동차시동불량으로 갈리는 듯 한 소리가 난다면 시동모터 기어의 마모를 의심 해봅시다. 자동차는 시동을 걸 때는 스타터 모터라는 시동장치가 필요 합니다. 차량 배터리에서 에너지를 얻어 솔레노이드 스위치를 움직이게 하여 다양한 링 기어들이 서로 맞물리도록 하는 환경을 조성 합니다. 그리고 모터를 회전시켜서 엔진 크랭크 축 플라이휠의 링 기어와 피니언 기어가 맞물리게 하여 회전을 하게 하는데요.

 

 

 

 

 

 

자동차시동불량 증상으로 시동을 걸 때 무엇인가 갈리는 듯한 소리가 나면 곧바로 정비소에 방문을 해야 합니다. 갈리는 소리가 난다는 것은 피어링 기어, 링기어가 서로 제대로 물리지 않아 파손이 되는 소리일 수 있기 떄문인데요. 이러한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완전한 마모로 이어져서 두 기어가 헛돌게 되어 시동 자체가 걸리지 않게 됩니다. 배터리와 같이 일반인들도 손쉽게 해결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경우이기에 긴급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정비소에 방문하여 점검을 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자동차시동불량으로 연료가 충분하고 배터리, 시동모터, 스티어링 등 문제가 없다면 점화플러그가 문제가 없는지 생각 해봅시다. 연료가 부족하지도 않다면 점화플러그 불량일 확률이 높습니다. 점화플러그는 스파크를 만들어내는 장치로 혼합 연료 증기를 폭발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점화플러그가 불량이거나 혹은 전극 사이에 이물질 등이 많이 껴있으면 시동 불량, 출력 저하, 엔진 손상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화플러그는 과거에 비하여 내구성이 많이 좋아졌으나 소모품 입니다. 장기간 혹은 장거리 주행을 하다 보면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으니 일반적인 점화플러그는 4만 km 주행 이후에 바꾸면 좋습니다.

 

 

 

 

 

자동차시동불량을 초래하는 다양한 원인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단순하게 배터리 문제가 아니라면 한번쯤 꼭 참고해봐야 하는 것들이기에 알아두시면 꼭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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