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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와 관리에 대해서

만화상사 2019. 4. 10. 13:43

자동차는 안전이라는 것이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그중 타이어는 차체를 받치고 움직이게 함으로 안전과 바로 직결되는 문제죠. 공기압이 너무 높거나 낮으면 타이어가 터지거나 미끄러져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타이어의 안전문제로 발생하는 사고 역시 많은 만큼 최근에는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 일명 TPMS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 차량들이 많습니다.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라 불리는 TPMS는 타이어 휠 내부에 센서가 장착되어 내부의 온도와 공기압을 측정하여 무선으로 실시간 정보를 알게 해 주는데요. 1개 이상의 타이어가 공기압이 낮다는 것이 감지가 되면 바로 경고를 보내고 계기판에 저압 경고등을 점등시켜줍니다.  최근에는 경고음을 함께 내주는 제품도 있다고 하네요.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가 지금처럼 많이 보급되고 관심을 받는 것은  이미 수많은 타이어 관련 사고로 인해 막대한 손해와 인명피해를 입었기 때문이죠. 특히 미국에서는 TPMS 시스템이 의무화가 되어 있습니다. 그 결과로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124명, 부상자 8500명으로 감소하고 연료 효율 역시 개선이 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 역시 함께 줄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2013년 1월 이후 판매되는 신차 모델 중 승용차 / 3.5톤 승합/화물/특수 자동차에 한해서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가 의무화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015년부터 모든 새 차들에 TPMS 시스템을 의무화시켰죠. 그 이전에 운행 중인 차량 같은 경우 무조건 TPMS가 없다고 해서 법에 위반되는 것은 아니니 더욱 주기적으로 공기압을 체크하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가 설치가 되면 경고가 있기 전까지 타이어 점검을 안해도 될까요? 그러나 타이어는 정기적으로 점검한느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연 4회, 계절이 바뀌는 시점 마다 점검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TPMS는 센서로 구동되는 만큼 센서 자체에 문제가 있으면 당연히 잘못된 정보를 주게 되죠. 오류가 생기는 경우 역시 있을 수 있기에 어떤식으로든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점검 하는 것은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와 같은 최신 기술들이 발전하면서 인간들의 편의성 역시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와 가족들의 안전이 걸려 있는 문제이니 만큼 꼼꼼한 관리와 체크를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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