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셔액경고등! 해결부터 워셔액 넣는 법 까지!

 

워셔액이 무엇인지는 잘 아실 겁니다. 앞 유리에 붙어 있는 여러 이물질이나 먼지들을 워셔액으로 한번 뿌려주고 와이퍼로 닦아주어야 하죠. 최근 미세먼지 문제로 인하여 더 자주 사용하기도 합니다. 워셔액도 역시나 보충을 주기적으로 해주어야 하는지라 자동차 관리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워셔액은 뭐 따로 나와 있지도 않고 하지만 워셔액경고등으로 주로 확인을 합니다. 초보 운전자 분들은 이 경고등 자체를 모르시는 분들도 있고 넣는 법 자체를 잘 모르시기도 하죠. 오늘 만화상사에서 간단하게 한번 알려드릴게요!

 

 

 

 

 

주행 하다가 갑자기 워셔액경고등이 깜빡깜빡하고 뜨게 되면 해결법은 간단합니다. 워셔액을 더 넣어주면 되죠. 워셔액은 안전을 위해서라도 지속적으로 채워주셔야 됩니다. 환경에 따라 앞유리가 뿌옇게 변하고 그것을 제대로 지워주지 않으면 시야 확보가 안되기에 매우 위험합니다. 초보 운전자분들은 넣는 법 자체를 몰라 정비소를 가는 경우도 있고 미리 워셔액을 준비하지 않아 낭패를 보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워셔액경고등이 뜨게 된다면 우선 보닛 레버를 당겨 열어 봅시다. 일단 시동을 끄고 말이죠. 보닛 레버를 당기면 열리게 되는데 안전 후쿠도 열어주시고 완전히 개방된 상태에서 지지대를 세워 고정을 시켜 주세요. 그 다음 엔진룸에 있는 워셔액 뚜껑을 열어서 넣기만 하면 됩니다. 보통 위 사진처럼 파란색 뚜껑으로 되어 있으니 쉽게 찾으실 겁니다.  또한 입구에 WASHER ONLY 라는 글이 적혀있기도 하니까 헷갈리는 일은 없을 거예요.

 

 

 

 

 

워셔액경고등을 지우기 위해서라도 이제 워셔액을 넣어 줍시다. 사실 워셔액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워셔액도 같은 제품으로 넣는 게 좋습니다. 기존 워셔액을 전부 사용하고 새로운 제품을 넣어주는 게 좋죠. 제품마다 성능이나 구성물질 역시 조금은 다르기 마련이니까요.

 

 

 

 

 

한번 넣으실 때 넘치지 않도록 가득 넣어주세요. 이제 워셔액을 넣었으니 잘 작동이 되는지 테스트를 해봅시다. 자동차에 탑승하여 내부순환 모드 버튼을 누루고 워셔액을 분사해봅니다. 에탄올 특유의 냄새가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분사가 끝나고 잘 작동이 된다면 자동차 창문을 모두 내려서 1~2분 정도 환기를 시켜 주도록 합시다.

 

 

 

 

 

만약 창문을 열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내부순환에서 외기 순환으로 바꾸어 실내로 들어오는 공기를 환기시켜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렇게 워셔액경고등과 워셔액 넣는 법을 알아보았는데요. 글로도 설명할 수 있을 만큼 너무나 간단하지만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죠. 주기적으로 정비를 하시는 분들은 정비소에서 서비스로 워셔액을 충당시켜주기도 해서 이런 걱정 자체를 안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도 알아두어야 하는 기본 상식 중 하나이니 많은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