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압력! 공기압센서 등 타이어 관리에 대하여

 

타이어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차를 받치고 있고 그 상태로 도로를 빠른 속도로 달리게 해 주죠. 자동차에는 여러 부품들 중에서 가장 외부에 많이 노출이 되고 가장 취약한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런데 그 부분이 또 안전과 직결되어 있기도 합니다. 타이어 관리는 매우 중요하고 타이어압력 등만 잘 체크해주어도 별 다른 관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타이어 관리는 가장 취약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나 타이어 교체 주기는 상대적으로 매우 긴 편이며 육안으로도 타이어압력 등이 구분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안전 관리에 매우 둔감해질 수밖에 없죠.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고 방지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TPMS 타이어공기압센서 입니다. 

 

 

 

 

 

타이어압력은 그 마다 적정 수준이 존재합니다. 적정 수준에서 10%만 떨어져도 타이어 수명은 15%가 줄어든다고 하죠. 게다가 압력이 낮아지면 그만큼 앞으로 나가기가 힘이 들고 그만큼 또 연료가 소비가 됩니다. 또한 제동 성능도 확연하게 떨어지게 되죠. 타이어 펑크로 발생하는 사고에 70% 이상은 타이어 공기압 저하가 원인이라는 통계가 있을 만큼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알지만 관리를 잘 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타이어공기압센서 입니다.  휠 내부에 센서가 장착되어 내부 공기압과 온도를 감지하여 실시간으로 정보를 운전석으로 보고 합니다. 

 

센서들은 지금도 계속해서 개발되고 발전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반도체 전용 칩으로 구성된 센서로 더욱 정확한 압력 측정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에 따라 다양한 차이점이 있는데 룸미러에 경고등이 있는 경우도 있고 경보음을 함께 내주는 제품들도 있죠. TPM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타이어의 전체적인 내구성과 승차감, 제동력 , 연비 향상과 같은 다양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타이어압력을 체크해주는 TPMS는 이제 세계적으로 의무적용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도 2013년 이후 판매되는 신차 모델의 승용차, 승합, 화물, 특수 자동차에도 TPMS가 의무적으로 장착이 되죠. 2015년 1월 이후 출고되는 모든 새 차들은 TPMS 장착 의무 대상 이기도 합니다. 

 

 

 

 

 

타이어압력을 잘 체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앞에서 언급하였듯 쉽게 둔감해지는 것이 타이어 관리입니다. 조그만 시간을 투자하여 알아보면 TPMS와 같이 사전에 모든 것을 방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타이어 관리! 이제부터라도 꼼꼼하게 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