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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비오는날운전 곤란한 운전상황이 생겼을 때 대처하는 방법

만화상사 2020. 4. 2. 15:57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운전을 할 때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요.

비가 오는 날에 각종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운전 전 점검은 물론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 오는 날운전 곤란한 상황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미리 점검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이퍼는 비오는날 시야 화보를 위해

매우 중요한 장치인데요.

비는 오는데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큰 사고로 발전할 수 있어 미리 점검이 필요합니다.

 

와이퍼의 구조 중 창문의 물기를

닦아 내는 블레이드 부분은 고무 재질로

되어 있는데요.

 

평소 세차를 할 때 이 부분도 섬세하게 청소하고

워셔액으로 유리에 얼룩이 남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이렇게 했는데도 유리에 계속 얼룩이 남거나

작동 중에 드드득 거리는 소음과 떨림 현상이 생기면서

한 번씩 작동을 건너뛰는 경우에는

즉시 와이퍼를 새것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특별한 고정이 없더라도 안전운전을 위해

6개월마다 교체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에어컨이나 히터를 작동하면서 주행하면 차 안에

김서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 손으로 대충 유리창을 닦아도 곧 다시

김이 서리기 때문에 근본적인 대처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김서림 방지제를 활용해도 되지만,

운행 중에 바로 조치하기 위해서는 송풍 공조장치를

외부 순환 모드로 작동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김서림이 실내/외 온도 차이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므로

그 차이를 줄여주기 위한 대처법입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낮에도 시야 확보가

어려워 전조등을 켜고 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운행 전 미리 전조등과 안개등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발 전 항상 계기판의 전조등 모드를 확인해서

점등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아요.

 

 

 

폭우가 쏟아지는 악천후에는 도로 곳곳에

물 엉덩이가 생기는데요.

 

물이 깊게 고인 곳을 지나면 브레이크가 작용하지 않고,

하부 장치가 침수될 우려가 있어 피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부득이 통과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정지하지 말고 저속으로 통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노면 레일이나 공사현장의 철판, 맨홀의 뚜껑 위 등

미끄러지기 쉬운 곳을 지날 때도 가급적 속도를 늦추어

천천히 통과하며 급브레이크를 밟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기어 조작이나 핸들 조작을 하지 않고,

핸들을 두 손으로 힘 있게 잡아 미끄럼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빗길 운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수막현상을 피하는 것입니다.

수막현상이란 자동차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일종의 물길처럼 얇은

수막이 생겨 접지력이 떨어지는 현상인데요.

 

따라서 운전자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빗길에

미끄러질 수 있으므로 운행 전 반드시 타이어 공기업과

마모 상태를 체크하고, 평소보다 공기업을

10% 정도 높게 해 놓는 것이 안전합니다.

 

브레이크 오일, 브레이크 패드도 점검해야 하는데요.

빗길에서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사고의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밖에도 에어컨 가동량 증가에 따라

배터리 성능도 수시로 체크하고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손전등, 타이어 펑크 수리 키트,

안전 삼각대 등과 같은 비상용품도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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