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방전에 대처하는 요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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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갑자기 배터리가 방전되어 차가 멈추거나

혹은 시동이 안 걸려 당황한 적이 있으실 텐데요.

 

오늘은 배터리 방전에 대처하는 요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배터리 단자를 깨끗하게 해야 하는데요.

새 차를 열심히 관리하더라도 자동차 배터리까지

청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엔진룸을 자주 청소해주지 않았다면,

자동차 배터리 단자 주변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자동차 배터리 단자 +극과 -극에서 발생하는 황산가스로

단자 주변에 하얀 가루가 묻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하얀 가루 때문에 배터리 접촉 불량이 일어날 수 있으니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배터리 증류수가 필요 없는 무보수형과

증류수가 필요한 보수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보수형 배터리를 사용하는 차량이라면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배터리 증류수를 점검해야 하고,

부족할 경우에는 보충해야 합니다.

 

 

 

제너레이터는 자동차의 각종 전기장치에 전략을 제공해주며,

배터리와 마찬가지로 매우 중요한 장치 중 하나입니다.

 

제너레이터가 고장 나면 출력이 낮아져 시동이 꺼지고

전기장치들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평소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배터리가 방전되었을 때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첫 번째 방법은 보험사나 카센터 충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보험사 긴급출동을 부르면 기사들은 먼저 방전된 배터리의 전압을 확인하고

차량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얼터네이터의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시동이 걸리더라도 배터리 수명이 다했거나 전기 공급이 안되면

시동을 끄는 순간부터 방전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급한 상황으로 시동을 걸어야 한다면 배터리 점프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배터리는 시동을 걸 때 가장 많은 전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일정량 이상의 전력이 남아 있지 않다면 시동을 걸 수 없어요.

배터리 점프는 다른 차량의 배터리를 통해

시동을 켜는 것으로 도움을 줄 방전되지 않은 차량과

점프 케이블을 휴대하고 있을 경우 가능합니다.

 

배터리 점프 순서

 

1. 전원을 공급할 차의 시동을 겁니다.

2. 절열장갑을 착용 후 배터리가 방전된 차량의 보닛을 결고 각 단자의 커버를 벗겨냅니다.

3. 전원을 공급할 정상 차량의 보닛을 열고 배터리 단자의 커버를 벗겨냅니다.

4. 붉은색 집게를 방전된 차량 배터리 (+) 단자에 연결하고 반대쪽 집게는 전원을 공급해주는

차량의 (+) 단자에 연결합니다.

5. 검은색 집게를 방전된 차량 배터리 (-) 단자에 연결하고 반대쪽 집게를 전원을 공급해주는

차량의 (-) 단자에 연결합니다. 이때 선에서 스파크가 튀게 되는데 케이블을 놓치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6. 연결 후 방전 차량의 시동을 겁니다. 전기를 주는 차의 엑셀러레이터를 밟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불필요한 행동이고 오히려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7. 시동이 걸리면 역순으로 (-) 단다에 연결된 검은 집게를 시동이 꺼졌던 차부터 차례로 제거한 후

(+) 단자에 연결된 붉은 집게를 제거합니다.

8. 시동이 걸린 후에는 배터리 충전을 위해 2-3분 후 주행을 시작합니다.

 

 

만약 주변에 배터리 점프를 도와줄 차량이 없다면

점프용 보조배터리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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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배터리 방전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응급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며,

평소 배터리가 방전되는 일이 없도록 유심히 살펴 관리하시는 것이 좋고,

적절한 때에 배터리를 교체하시는 것이 차량의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