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밧데리 인천대리점

과속카메라종류 생각보다 다양해요~ 본문

자동차 이야기

과속카메라종류 생각보다 다양해요~

만화상사 2020. 7. 6. 16:03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도로를 달리다 보면 마주하는 반갑지 않은 손님,

바로 과속 단속 카메라인데요.

 

과속운전을 예방해 주는 매의 눈으로 운전자가 아차 하는

위험의 순간을 차단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혹시 고속도로를 달리다 만나는 부엉이 눈처럼 생긴

과속 단속 카메라만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생각보다 과속 단속 카메라의 종류는 훨씬 다양합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물론, 가장 흔한 과속 단속 카메라는 바로 고정식이죠.

신호등이나 도로교통 표지판이 걸려 있는 가로등처럼 키가 큰

구조물에 달려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도로를 달리는 차들을 감시하면서 속도를 측정해 주는 카메라죠.

센서와 레이저 등 첨단 기술이 내장돼 있어서 탁월하게 단속을 할 수 있으며,

시내 도로에서는 과속뿐만 아니라 신호위반 단속도 함께 하기도 합니다.

 

멀리서도 카메라를 확인할 수 있어 운전자가 자신도 모르게

과속을 하고 있을 때 경각심을 갖게 하는 역할도 하죠.

 

 

 

사실 요즘 도로에서 가장 많이 만나볼 수 있는 카메라는

바로 구간 단속 카메라입니다.

 

기존 고정형 카메라가 과속을 하다 카메라를 발견하면

그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는 운전자들을 낳는 폐해가 있어 도입되었습니다.

 

구간 단속 카메라는 단속 구간의 시작과 종류 구간의 속도를 측정해

평균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요.

단속 시스템을 우습게 보는 운전자의 과속 습관을

잡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길가에 세워져 있는 박스형 단속카메라도

비교적 흔하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박스 안에 카메라를 넣어 단속하는 방식입니다.

커다란 크기에 비해 의외로 눈에 잘 안 띄어서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밖에 경찰이 직접 스피드 건을 들고 단속하는

이동식 단속 카메라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주로 과속이 잦은 구간에 예고 없이 출몰해

단속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이처럼 과속 단속 카메라가 다양하게 도입된 이유는

그만큼 위험하기 때문인데요.

과속운전은 12대 중과실 교통사고에 포함되어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됩니다.

 

과속의 경우에는 제한 속도보다 20km/h 초과한 경우

12대 중과실 교통사고에 해당하는데, 그렇다고 그 이하로

위반했을 때 처벌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과속 없는 안전운전을 하는 습관을 길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