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대처법 예고없이 일어나는 교통사고, 이후 대처가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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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다 보면 예기치 않은 교통사고를 경험할 때도 있는데요.

교통사고를 처음 경험해보는 운전자라면

무엇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몰라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교통사고 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피해자의 부상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구호조치를 실시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 병원으로 옮기거나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순간도 있는데요.

 

이때 피해자에 대한 응급치료 및 호송 등 그 밖의 긴급조치에

지출된 비용은 추후 보험회사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용이 부담된다고 하여 소극적일 필요 없이

최대한 적극적으로 구호조치를 실시하고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받아두세요!

 

 

 

교통사고 신속처리 협의서를

알고 계신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은데요.

이것은 보험회사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문서로

사고일시, 장소, 관계자 정보 및 피해 상태, 사고 내용 등을

기록할 수 있는 문서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교통사고 신속처리 협의서를 인쇄하여 차에

비치해 두면 사고 시 당황하지 않고 무엇을 확인하고 체크해야 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됩니다.

 

협의서는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회사나 경찰보다 사설 렉카가 먼저

도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설 렉카는 추후 과다한 요금을 청구받게 됩니다.

 

이때 보험회사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과다한 요금 걱정 없이 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견인 거리가 10km 이내이면 무료,

10km 초과일 때는 km당 2천 원 정도의 요금을 지불하면 됩니다.

 

만약 사고 장소가 고속도로라면 우선 한국도로공사의

2504 긴급견인 서비스를 1차로 이용해 휴게소나 졸음쉼터,

근처 IC 등 안전지대까지 우선 견인 후 보험회사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욱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2504 견인 서비스는 전액 한국도로공사가 부담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사설 견인차가 먼저 도착하여 견인을 거절했음에도

강제로 견인고리를 걸려고 한다면 동영상을 촬영하여 증거를 남겨두도록 해요.

명함을 받는 것도 동의 표시로 간주했다고 우길 수 있으니

명함을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도로 흐름이 막히면 교통방해죄가 성립한다고 하여

갓길까지만 이동시켜주겠다고 할 수 있는데

교통방해죄는 사고로 인해 차로를 막게 된 경우에는

성립하지 않으니 절대 넘어가지 마세요!

 

 

 

가해자가 보험처리를 미루고 연락이 원활하지 않아

처리가 지지부진한 경우도 있는데요.

이때는 피해자가 직접 가해자 측 보험회사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보험금 청구를 받은 가해자 측 보험회사는

이를 가해자에게 알리고 보험금 지급 절차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특히 가해자가 사고 접수를 해주지 않아 치료를 받기 곤란한 경우,

교통사고 사실 확인서와 진단서를 첨부해 직접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피해로 입원을 했는데 보험사로부터 사고조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보험금 지급이 지연된다는 통보를 받게 되면,

당장 내야 하는 치료비도 그렇지만 이후 생활비까지 걱정됩니다.

 

이때에는 가지급금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가지급금 제도는 교통사고 원인 조사 등으로

조사가 길어지는 경우, 피해자가 치료비 등 먼저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돌,

치료비는 전액, 그 외의 손해애 대해서는 최대 50%까지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가 났는데 가해자가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뺑소니를 하게 되면 더욱 보상을 받기 어려운데요.

특히 뺑소니를 당했을 경우에는 가해자가 누구인지도 알기 힘듭니다.

 

이때 정부가 운영하는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 산업 제도를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어요!

경찰서에서 받을 수 있는 교통사고 사실 확인원과 병원의 진단서를

보험회사에 제출하면 됩니다.

 

보상 한도는 1인당 사망, 후유장애 시 1억 5천만 원,

부상 3천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이를 초과하는 것에 대해서는 자신이 가입한 무보험차에 의한

상해 담보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단, 피해자의 신체 손해애 대해서만 보상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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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교통사고가 일어났을 때 ㄷ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교통사고는 일어나지 않는 것이 좋으니

나부터 안전운전을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