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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여름철 폭우로 인해 자동차가 침수되었다면?

만화상사 2020. 7. 30. 17:44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생활 속

다양한 불편함을 초래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집중호우로 인해 

자동차 침수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운전자분들은 긴장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미리 알면 예방할 수 있는 자동차 침수사고!

무엇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태풍이나 호우 예바고 있을 때는 운전을 자제하는 것이 현명하지만,

부득이 이동해야 할 경우에는 라이도의 교통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 기상정보를 청취해 기상예보 및 태풍 관련 뉴스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되도록 외부에 있는 가족, 지인과 연락해서

현재 있는 지역 및 도로의 안전을 확인하고 위험 정보 등을

공유하는 것이 바람직하죠!

 

침수구간은 가능한 우회하고 만약

태풍, 호우 특보가 발효된 지역의 위험지역에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 즉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만약에 야영장에서 캠핑을 계획 중이라면, 갑자기 폭우를 만나게 되는 경우

빠져나올 통로 주변에 퇴로가 쉬운 방향으로 자동차를 주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캠핑 중에 언제라도 큰 비가 올 조짐이면 서둘러 철수를 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렇게 하지 않으면 갑자기 빠져나오려는 자동차들이 뒤엉켜

지체하는 사이 자동차가 물에 잠기거나 의도치 않게

대피 통로를 막는 등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폭우로 물이 넘치는 도로 위를 주행하게 될 때는

반드시 서행해야 하는데요.

 

작은 도랑에도 큰 피해를 볼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물의 깊이를 가늠하기 힘들고

물살이 빨라 자동차가 쉽게 떠내려 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때는 자동차 바퀴의 1/3 이하(약 12cm 이하의 깊이)에서도

위험하므로 반드시 피해 가시기 바랍니다.

 

 

 

빗길을 달리다 보면 수막현상과 함께

브레이크 라이닝과 드럼에 물기가 들어가는 현상으로

제동거리가 길어지게 되어 매우 위험합니다.

 

이때 급제동 대신 여러 번 조금씩 나누어 밟아 주는

'펌핑 브레이크'를 적용하거나 엔진 브레이크를 몇 번

밟아 주면서 천천히 주행하면 보다 안전하게 빗길을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대피할 겨를도 없이 국지성 폭우로 이미 자동차가

침수되고 말았다면 반드시 시동부터 꺼주셔야 하는데요.

급한 마음에 시동을 걸거나 차량 내 다른 기기들을

조작하게 되면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긴급 연락을 통해 견인, 정비 조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일단 엔진 내부에 물이 들어간 차는

정비공장에서 엔진과 주변 물품을 전부 분해하여

청소한 뒤 운행해야 하므로, 시동을 무리하게 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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