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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휴가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 대처 방법은?

만화상사 2020. 8. 1. 11:00

 


 

안녕하세요. 만화상사입니다.

여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물가로 떠나는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려고 하는데요!

 

휴가철이 되면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고,

높아진 기온 탓에 위험 요인도 많아지기 때문에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17년 7월 보험개발원인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면간 여름 휴가철(7월 20일에서 8월 15일 사이)에

자동차보험 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상시 대비 사고 건수는 3.7% 피해자는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휴가철에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이유는

무더운 날씨 속에 운전을 하다 보니 집중력이 저하되고

졸음운전을 하게 되어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폭염일수가 많은 7-8월에는 사고율이 20.5%로

5-6월의 19.7%에 비해 0.8% 높게 나타났습니다.

 

여름 휴가철 최고 기온이 1℃ 증가할 때마다

하루 평균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1.9% 증가하게 되죠!

 

따라서 폭염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고

운전자가 피로감을 느껴 주의력 결핍 등이 초래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교통사고 발생 시간대를 살펴볼까요?

여름 휴가철에는 출근 시간인 오전 7-9시에 발생한 교통사고가

평상시보다 17.1%나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에는 4.3-15.6%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폭염으로 인해 집중력이 저하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점심 이후 몸이 나른해져

졸음운전 사고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주행 중 장시간 에어컨 작동을 하게 되면 차량 내부에 환기가

되지 않아 졸음운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창문을 열어 주기적인 공기 순환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휴가철 교통사고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많이 일어나는데요.

휴양지가 있는 비수도권에서 차량 운행이 많아지면서

교통사고도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휴가철 사고 피해자도 저연령대에서

많이 늘었는데요.

 

휴가철을 맞아 가족 동반 여행이 늘다 보니

어린이나 청소년과 동승한 차량에 대한

사고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따라서 평소 운전능력이 미숙한 저연령 운전자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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